한국불교 태고종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가 한국 불교와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 사찰을 건립키로 했다.충북 옥천 대성사는 오는 2011년까지 6억 원을 들여 베트남 하노이 시내 끄엉사 경내에 600㎡ 규모의 한국식 사찰을 짓기로 합의하고 내년에 건축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한국식 사찰의 대웅전 건축비는 태고종 총무원과 대성
(사)대전여성장애인연대는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여성장애인의 관점에서 보기 위한 워크숍을 오는 18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실시한다.여성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가정과 사회에서 이중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장애인들의 차별을 예방하고자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박옥순 장애인차별금지실천연대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일 저소득 가정 생계비와 노숙인 무료 급식 등 5000만 원을 긴급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긴급 생계비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총 2050가구를 위한 농산물 상품권과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귀향이 어려운 노숙
충북적십자사는 9일 추석을 앞두고 충북지역 최고령 이산가족인 민성기(98·청주시 용담동) 할아버지를 찾아가 위문했다.민 할아버지는 황해도 연백에서 1·4 후퇴 당시 홀로 남하해 현재 자녀 2명을 두고 있지만 북한에도 부모와 3형제, 자녀 2명이 있었다.민 할아버지는 이날 찾아온 적십자사 일행에게 "예년에는 '혹여 살아서
▲ 인곡당 법장 대종사 열반 3주기 추모다례제가 7일 예산 수덕사에서 열려 스님 및 불교 신도들이 헌화및 분향을 하고 있다. 예산=신현종 기자 shj0000@cctoday.co.kr
한국불교 태고종 중앙홍보원 홍보국장 혜철(충북 옥천 대성사 주지) 스님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태고종과 베트남 불교 사원연합회와 상호교류를 협의하고 대성사 하노이 포교원 불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한다.옥천 대성사는 최근 베트남 끄엉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사찰부지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협약을 통해 내년 2월 완공을 목표로 대성사 하노
대전 5개구 중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노인인구 비중이 높은 동구·대덕구를 관할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지사장 주호안)가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참여하는 건보공단 대전동부지사는 독거노인세대와 필그림복지원, 대동 및 법동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목욕·이발봉사, 손톱·발톱 깎아주기,
윤석전 서울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가 학업이 어려운 예비 목회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4일 4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침례신학대 도한호 총장에게 전달했다.침례신학대 겸임교수인 윤 목사는 이 자리에서 "침례교단 발전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도 총장은 "교단
우리 사회에 많은 봉사단체가 있듯이 건강보험공단도 오랫동안 지속돼 오던 봉사활동을 좀 더 체계화 하고자 '건이강이봉사단'을 지난 2005년 3월 창단해 전국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대전동부지사 봉사단도 한 달에 한 번 이상 독거노인세대와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 및 물품을 지원은 물론이고 목욕, 이·미용, 청소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현
"버들가지 청정할 무렵 하늘과 땅에다 뿌려진 인간, 허공같은 내 마음 다함없는 공덕에 바다, 이몸 다하도록 중생만을 위해 살았으면, 이몸 다하도록 중생만을 위해 살았으면~."찬불가곡 '방생의 노래'는 인간과 자연에 대한 적극적인 선(善)의 실천을 권하는 부처님의 마음이 녹아 있다.노래로 포교활동과 음성공양으로 봉사를 하는 부르나 합창단
"지역 불교계 화합과 신뢰회복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대전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9일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진철(대전 만불선원 주지)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일 밝혔다.진철 스님은 "대전불교사암연합회는 대전지역 불교계를 대표하는 기구인데 그동안 그 역할이 잘 이뤄지지 못했고 말썽도 많았다"며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