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3)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합류 후 처음으로 불펜피칭을 했다.'건강'을 자신하고, 빠른 팀 적응을 원하는 류현진은 스프링캠프가 시작하기도 전에 토론토 주전 포수와 호흡을 맞췄다.류현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스포츠넷 캐나다의 토론토 담당 아나운서 벤 와그너와 MLB네트워크 아나운서 헤이즐 메이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류현진의 불펜피칭 영상을 올렸다.류현진은 투구판을 밟고 적당한 힘을 공을 던진 뒤, 투구판 앞으로 걸어 나오며 가볍게 공을 더 던졌다.류현진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왼손 투수 김광현(32)이 핵심 불펜 존 갠트와 롱토스 훈련을 하며 순조롭게 현지 적응에 나섰다.김광현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붉은색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스프링캠프 본 훈련 대비에 나섰다.현지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김광현은 스트레칭과 러닝 훈련, 필드 수비 훈련을 소화했고 캐치볼과 롱토스 훈련으로 어깨를 달궜다"고 전했다.이날 김광현과 짝을 이뤄 롱토스 훈련을 한 선수는 핵심 불펜 갠트였다.그는 지난 시즌 11승 19홀드 3세
류현진, 토론토 입단 후 훈련 처음 공개…새 훈련복 착용미국 플로리다 더니든 TD볼파크서 훈련…가벼운 캐치볼도 진행(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3)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처음 입고 등장했다.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훈련 장면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평지에서 캐치볼도 했다.2017년부터 류현진을 도운 통역 이종민 씨의 얼굴도 보였다.대부분 익숙한 장면이지만, 낯선 모습도 있었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새로운 꿈을 안고 2020년을 맞이했다.미국프로야구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도 류현진, 김광현을 보며 희망을 키운다.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30개 구단 스프링캠프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류현진과 김광현 모두 '주목할 새 얼굴'로 뽑혔다.MLB닷컴 토론토 페이지는 '좌완 류현진, 우완 태너 로크, 우완 체이스 앤더슨, 우완 야마구치 순, 1루수 트래비스 쇼'를 꼭 알아야 할 새 얼굴로 분류했다.당연히 류현진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왔다.류현진은 2020시즌 토
류현진이 이끄는 MLB 토론토, 4인 선발 투수 확정5번째 선발 놓고 일본인 야마구치 등 최대 6명 경쟁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류현진(33)이 이끄는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사실상 4명의 선발 투수를 확정하고 5번째 투수를 스프링캠프에서 선발할 참이다. 토론토 지역 일간지 토론토 스타는 26일(한국시간) 토론토 구단의 선발 투수 4명이 확정된 것처럼 보인다며 류현진, 태너 로어크, 맷 슈메이커, 체이스 앤더슨의 이름을 거론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이 시범경기 어느 시점에서 발표하겠지만, 개막전 선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린 김재환(32·두산 베어스)이 입단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마감 시한을 넘겼다.김재환의 포스팅 마감 시한은 한국시간으로 1월 6일 오전 7시다. 김재환 측은 미국 구단의 움직임을 주시했지만, 계약에 실패했다.김재환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스포티즌은 6일 "김재환이 메이저리그 4개 구단과 협상을 했지만, (계약하지 못하고) 포스팅 마감 시한이 끝났다"며 "최종 협의 과정에서 김재환 측과 구단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김재환은 계획보다 1년 앞서
오승환(38·삼성 라이온즈)이 2020시즌을 준비하고자 국외 개인 훈련을 시작한다.2020년 프로야구 삼성의 마무리로 돌아올 오승환은 2일 "내일(3일) 출국해 개인 훈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3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는 오승환은 재활에 속도를 높여 본격적인 투구 훈련도 할 계획이다.프로야구 구단은 2월 1일부터 스프링캠프를 연다. 오승환은 오키나와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삼성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2014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하며 국외리그 생활을 시작한 오승환은 지난해 7월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를 떠날 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꿈을 이룬 왼손 투수 김광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내년 2월부터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다.마이너리그 강등 거부권을 계약에서 넣어 빅리그 입성이 유력한 김광현은 더 큰 목표인 '선발 로테이션 진입'을 위해 스프링캠프부터 주전 경쟁을 벌인다.MLB닷컴은 31일(한국시간) '2020년을 시작하며 세인트루이스가 풀어야 할 3가지 숙제'를 꼽으며 '5선발 선택'을 두 번째 숙제로 지목했다.이 매체는 "세인트루이스에는 잭 플래허티, 애덤 웨인라이트, 다코타 허드슨, 마일스 마이컬러스, 카를로스 마르
류현진(32)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자유계약선수(FA)들의 행선지로 꼽히고 있다.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간) FA 시장 남은 선수들의 순위를 매기며 각 선수의 행선지를 예상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류현진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악동' 야시엘 푸이그(29)다.디애슬레틱은 푸이그를 남은 FA 중 4위로 꼽았는데, 이 매체는 토론토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과 영입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푸이그의 몸값은 1년간 1천200만 달러로 바라
토론토는 '유망주 천국'…류현진 '짝꿍' 포수들도 젊은피잰슨·맥과이어, 24살 동갑내기 유망주(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류현진(32)은 미국프로야구에서 새롭게 둥지를 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선발은 물론 '큰 형님'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한다.토론토는 유망주들의 성장이 기대되는 팀이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보 비셋, 카반 비지오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메이저리그 전설적 선수들의 피를 물려받은 2세 선수들이다.류현진과 호흡을 맞출 포수들도 젊다.토론토의 40인 로스터에 있는 포수는 대니 잰슨(24)과 리즈 맥과이어(2
미국 세인트루이스 언론은 아직 김광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투 피치 투수'로 본다.하지만 김광현은 오랫동안 '슬라이더와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공'과 '느린 공'을 연마했다.투심 패스트볼과 커브는 김광현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착륙을 위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일간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24일(한국시간) 독자의 질문을 받고 답하는 코너를 게재했다.한 독자는 '김광현 영입의 성패'를 물었다.세인트루이스 담당 기자 데릭 굴드는 '기대 반, 걱정 반'의 답을 내놨다.굴드 기자는 "아직은 김광현이 KBO리그에
류현진(32)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절차를 밟고자 성탄절에 출국한다.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24일 "류현진이 25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류현진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로 향한다.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현지에서 입단 기자회견도 소화할 계획이다.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류현진은 23일 토론토와 4년 8천만달러(약 929억4천만원)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기사가 쏟아졌지만, 구단은 아직 확정 발표를 하지 않았다.실제 류현진은 아직 계약
류현진(32)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달러(약 929억4천만원)에 계약했다는 소식이 미국 현지에서 들렸다.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류현진이 토론토로 향한다. 4년 8000만 달러의 조건"이라고 썼다.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 코퍼레이션도 "류현진이 토론토와 긴밀히 협상한 건 맞다. 토론토행이 유력하다"고 밝혔다.jiks79@yna.co.kr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27)이 상대 선수에 대한 고의적 가격 행위로 퇴장당한 데 대해 부당한 판정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모리뉴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홈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내게 그건 레드카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의 경합에서 넘어진 뒤 발을 뻗어 가슴 쪽을 가격해 비디오 판독(VAR) 끝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추후 취소된 11라운드 에버턴전 레드카
보라스는 류현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안겨줄까2001년 박찬호·2013년 추신수 성탄 전에 계약 완료(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류현진(32)에게 크리스마스 전에 선물을 안겨줄까.미국프로야구(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다년간의 거액 계약을 앞둔 류현진이 성탄절 전에 잭폿을 터뜨릴지 관심이 쏠린다.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이 류현진에게 경쟁력 있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다만, 계약 기간과 추정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토론토는 FA 개장 초반부터 류현진에게 관심을 둔
추신수, 2010년대 텍사스 선수 중 7위…"건강할 땐 제 몫"(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MLB닷컴이 2010년대 텍사스 레인저스 최고 선수 10명을 뽑으며 추신수(37)를 7위에 올려놨다.자주 '최악의 자유계약선수(FA)'로 불리지만, 추신수가 건강할 때는 제 역할을 한 점을 강조했다.MLB닷컴은 최근 각 구단의 2010년대 최고 선수 10명을 선정하고 있다. 22일(한국시간)에는 텍사스 선수 10명 명단을 공개했다.추신수는 7위에 올랐다.MLB닷컴은 "텍사스는 추신수와 초대형 계약을 했다. 구단은 힘과 스피드, 출루 능력
김광현(31)이 등 번호 33이 박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밝게 웃었다.대한민국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꿈을 이룬 순간이다.김광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구단 입단 기자회견에 주인공으로 참석했다.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의 데릭 굴드 기자는 "세인트루이스가 김광현과 2년 800만달러(약 93억4천만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여기에 성적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김광현은 한국에서 달던 29번이 아닌 3
미국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투수들이 하나둘 자리를 찾아가면서 류현진(32)을 향한 관심은 더 커진다.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거의 매일 류현진의 행선지를 점치는 기사가 나온다.17일(한국시간)에도 ESPN, MLB닷컴이 FA 대어급 투수 류현진의 행보를 예상했다.류현진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많다. 이중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소속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최근 자주 거론된다.ESPN은 에인절스,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미네소타 트윈스를 '류현진 영입이 가능한 구단'으로 꼽으며 "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강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김광현(32) 영입전에 뛰어들었다.조용하면서도 매우 적극적인 행보다.세인트루이스 구단 관계자는 17일(한국시간) "김광현 영입은 극비리에 진행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이미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김광현에게 관심을 보였고, 김광현 측도 협상에 응한 상태다.선발진 보강이 절실한 세인트루이스는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미국 진출을 노리는 한국 야구 좌완 에이스 김광현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꾸준히 김광현을 지켜본 세인트루이스는 곧 김광현 측과 구체적인 협상을 시작할
미국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대어급 투수로 꼽히던 매디슨 범가너(30)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니폼을 입는다.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베테랑 좌완투수 범가너가 5년간 8천500만 달러(약 996억원·연평균 1천700만 달러)에 애리조나와 FA 계약했다"고 전했다.범가너가 새 소속팀을 찾으면서 FA시장에 대어급 투수는 사실상 류현진(32)만 남았다.마운드 전력 보강에 실패한 원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미네소타 트윈스 등 다수의 팀이 마지막 남은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