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조치원읍 주민들의 숙원이자 연기군 행정중심타운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조치원읍 신청사 공사가 50%의 공정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조치원읍 신청사는 1958년 연기군청의 건물을 사무실과 창고 등을 증축해 1984년부터 읍 청사로 사용해 왔지만 우천시 누수현상 등이 발생, 주민불편과 안전성에 문제가 대두되어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신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에 충청권 단체장과 의원 등의 합세가 가시화되고 있다.범충청권협의회에 따르면 내년 1월 5일경을 목표로 범충청권협의회에 충청권 3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등을 참여토록 하는 물밑 작업이 활발하다.범충청권협의회는 충청권 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나 정치권 등은 각 당간 이해관계 등을 들어 제외된 상태다.범충청권협의회는 이를
신행정수도 지속 추진 범충청권 협의회는 27일 대전 만인산 푸른학습원에서 임원워크숍을 개최한다.범충청권 협의회는 이날 워크숍에서 향후 신행정수도 건설 지속 추진을 위한 운동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또 최병선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위원회 위원장과 강현수 중부대 교수 등이 참석해 각각 '신행정수도 후속대책과 국가발전전략',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신
대전시는 26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식품위생업무 및 주차업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등 14개 항목을 평가한 식품위생업무 평가에서 대덕구와 동구를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시는 또 올 하반기 주차업무 평가에서 서구와 중구를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시는 주차업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축산업과 도장시설을 대상으로 한 악취방지법 시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환경부가 시행령과 시행규칙 공포를 차일피일 미루며 대혼란을 부추기고 있다.시행령과 시행규칙은 검사기관 지정, 대상 시설, 허용 기준치, 규제사항 등 사실상 법 시행의 근간이 되는 하위법령으로 늑장 행정에 따른 준비 부족 등 시행착오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2월
연기군이 겨울방학 동안 결식아동 초·중·고생 총 680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시락 배달 및 상품권 등을 지급해 학기 중 급식비를 지원받는 아동이 방학기간 중 급식 중단으로 인한 결식이 없도록 한다.특히 추운 겨울날씨에 밥 한끼를 먹기 위해 버스를 타고 지정 장소까지 나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연기군의회가 예산을 심의해 확정한 내년도 예산 중 금액은 적지만 꼭 필요한 예산이 모두 삭감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연기군은 현재 천안시의 50만, 아산시의 20만 인구 증가책에 휘말려 인구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 내 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과 관련된 예산도 전액 삭감, 예산 심의가 졸속이 아니냐는 여론이다.또 1000만원 이하의 사
김광희 정무부시장의 도시철도공사 초대 사장 내정에 이어 정무직인 시장 비서실장과 수행비서가 물갈이된다.염홍철 대전시장은 선거 후 함께 입성한 정무직 세 자리를 이번 인사를 통해 모두 교체하겠다고 24일 밝혔다.염 시장은 "이들이 지금까지 잘 보필해 준 것이 사실이지만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교체키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송인권 현 실장의 후임에는 연규
[ 관 련 기 사 ] ◆ 대덕특구 2009년 6조 매출 ◆연구역량 고도화로 재도약 기대 ◆"'첨단대전' 이제부터" 염홍철 대전시장이 대덕 R&D특구를 기반으로 한 첨단과학도시의 청색 보따리를 풀었다.염 시장은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구법 통과를 시발점으로 산업구조와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대전을 첨단도시로 견인하는 질적 변화를 추구하겠다는 강
염홍철 대전시장과 심대평 충남지사는 24일 가정과 일터에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가 넘쳐나길 기원한다는 성탄 축하메시지를 각각 발표했다.염 시장은 "경기침체로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여유를 잃어가는 현실을 예수님의 빛과 소금의 말씀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며 "봉사와 희생을 통해 외롭고 소외당한 이웃에게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심 지사도 "올
중구가 대전시에서 실시한 2004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사항 종합평가 결과 1위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원도심 노후 건물의 리모델링 전문 기술자문단 구성 및 운영과 가로변 법적 조경 식재 면적을 20% 이상으로 권장하는 등 환경 친화적 가로환경 조성시책 등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건축행정 건실화 종합평가는 건축 허가 등 건축민원 처리의 적정
유성구 청사가 내년 5월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탈바꿈한다.유성구는 24일 권위의 상징으로 구민들의 출입에 거부감을 줬던 담장을 허물고 청사 마당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계획에 따르면 구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사 담장을 허물고 담장 자리엔 조경석을 쌓아 열린공간으로 바꾸는 한편 마당에 벤치와 지압길
후속대책위는 행정특별시, 행정중심도시, 교육과학행정도시 등 3개 안을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 종합청사에서 대전매일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국회특위가 가동 중인 만큼 후속 대책에 대한 보고를 국회특위에 하고 국회가 이를 바탕으로 최종 대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위원장은 "국회특위 보고가 복수대안 발표를
대전에 국제포럼이 창립되고 육·해·공군 3개 군 대학 외국군 장교를 시 사랑위원(가칭)으로 위촉한다.대전시 국제화추진협의회는 24일 제3차 회의를 갖고 내년 1월 말 경 대전국제화포럼 창립 포럼을 개최키로 했다.창립 포럼에는 크리스토퍼 힐(Christopher R. Hill)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 주제 발표를 갖고 회원은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대학교수,
연기군은 겨울철 농업재해예방을 위해 2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 분야 15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운영한다.농업재해예방 종합상황실은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한다.특히 축사, 비닐하우스, 농기계보관창고 등 화재예방과 맥류, 채소류 등 재해예방 등을 추진하고 비닐하우
연기군 조치원읍 침산리 지내 소로 1-2(구 하사관 주택 방면 도로) 도시계획 도로 완전 개설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이 소로는 서부우회도로와 연결되어 주민통행도 많을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 및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도시계획도로로 개설돼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이 길은 드림사우나에서 둥지어린이집(구 하사관 주택)까지 총 사업량 180m 중 80m는 완
"신행정수도 건설 지속 추진에 대한 홍보를 위해 학교 내에 플래카드와 포스터를 게첨하고 신행정수도 사수를 위한 토론회도 추진하겠습니다."김진호 공주교대 총학생회장은 23일 충남도 초청 신행정수도 관련 대학생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교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신행정수도 사수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간담회에 대해 "오늘 이 자리가 신행
대전시 중구가 행정자치부 주관 2004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와 함께 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도 지원받았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65건 대상사업 중 61건을 4월 이전에 발주해 93.8%의 높은 발주율을 보이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박성효 기획관리실장의 정무부시장 내정으로 물꼬를 튼 대전시 인사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행정자치부의 교육지침 시달이 지연되며 시의 연말 인사도 자칫 연초로 늦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기관 이동을 위한 퇴직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시는 빠르면 오는 27일경 김석기 자치행정국장을 시 체육회 사무처장에 내정할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