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장마로 인한 가스시설의 침수 및 지반침하, 붕괴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시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 노후 및 불량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한다.점검대상은 고압가스 저장소 6개소와 고압가스 제조업소 14개소,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 제임스 카메룬 영화사의 시설 유치계획 등이 반영된 첨단문화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다.컨벤션센터와 대덕연구단지 창조의 전당, 무역전시관 등 3개 주요 회의·전시시설이 통합·건설되는 방안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염홍철 대전시장은 23일 민선 3기 1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엑스포과학공원 내 3만8000평의 부지에 계획대로 디지털
대전시 서구 갈마2동은 제주시 오라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보교류와 농산물 직거래 등을 통한 동간 상호발전을 모색키로 했다.갈마2동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비롯 지역공동체 형성과 정보 교류, 감귤 등 현지생산 농산물 직거래 추진, 관광안내 편의 제공 및 협조관계 유지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제주시 오라동은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7개
회복되는 원도심 상권을 통해 구민 30만명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 시작한 대전시 중구는 지난 1년간 '잘사는 중구를 만들자'라는 모토 아래 앞서가는 구를 만들기 위한 희망과 가능성을 보여 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김성기 중구청장은 중구는 그동안의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민선 2기와 3기로 이어오면서 구를 이끌고 있
=대전지하철 22개 역명이 24일 최종 결정된다.대전시는 이날 오전 지명위원회를 열고 대전지하철 22개 정거장에 대한 이름을 최종 선정, 발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이달 초부터 각급기관 단체와 노선이 지나가는 정거장 주변 39개 동 시민, 의회의원, 네티즌 등을 대상으로 역명 추천 설문조사를 지면 및 인터넷 설문을 통해
신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회 지역분과위 소속 대전사무소가 개소한 지 20여일이 지나도록 여론 수렴 및 신행정수도 이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제 기능을 찾지 못하고 있다.당초 대전사무소는 충청권에서부터 시작해 전국적인 행정수도 이전 당위성을 설파해 나간다는 취지로 지난 4일 대전청사 내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이와 함께 대전, 충남·북에서 파견된 사무관 1
대전시는 23일 행정심판위원회를 열고 일선 구청에서 내린 행정처분에 불복한 8건에 대해 심의한다.이번 심판위원회에서 심의될 안건은 노래연습장 영업정지처분 취소청구 4건과 일반음식점 영업정지처분 취소청구 3건, 비디오감상실 영업정지처분 취소청구 1건 등이다.시 위원회는 청구된 사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청구인들에게 구술심리기회를 확대하고, 행정처분이
내달 1일로 지방자치단체가 민선 3기 1년을 맞는다. 단체장들은 공약사항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숨가쁜 1년을 보냈다. 그러나 일부에선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전시행정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대전지역 5개 구청장들로부터 지난 1년간 구정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 보았다. '희망찬 대전천 시대'를
제임스 카메룬을 대신해 대전시를 방문한 카메룬 영화사 일행은 공동투자를 요구해 왔다.시의 당초 입장은 IT기술과 첨단과학의 비전을 제시하고, 영상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 카메룬 영화사의 디지털 영상스튜디오 유치 등을 관건으로 방문단의 의사를 타진키 위한 사전 탐색전이었다.그러나 카메룬 영화사측의 윌헬름 TV 영업개발 책임자는 "현재
행정수도 이전 범국민연대 수도권본부는 22일 전 충청향우회 중앙회 오익환 조직국장을 서울시지부장으로 내정했다.수도권본부는 이와 함께 23일 서울시 중구 충무로 4가로 사무실을 단일화해 공식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수도권본부 김형수 사무총장은 22일 "수도권본부는 수도 이전 논리 개발 및 조직강화 작업을, 지방본부는 개발된 논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홍보
지난달 30일 창립한 '행정수도 이전 지원 충청권 광역의회 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에서 대전·충남·북 3개 시·도의회 의장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갖고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 촉구 공동 건의문'을 채택한다.임헌성(대전특위)·임상진(충남특위)·김정복(충북특위) 위원장 등 3개 시·도 특위위
=지난 21일 오전 대전을 방문한 제임스 카메룬 영화사 일행은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은 물론 배급과정에도 대전시가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염홍철 시장과 접견한 자리에서 존 카메룬(콘텐츠 배급·판매 회사 사장)과 마리아 윌헬름(Earth ship·TV 영업개발 책임자)은 대전시의 고화질 3차원 콘텐츠 제작과 기술개발, 투자의향 등
대덕구 자원봉사자 80여명은 24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일일부모 모시기' 봉사활동을 펼친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각 동에서 추천한 독거노인 80명을 일일 부모로 지정, 전주 덕진공원과 동물원 등으로 나들이를 다녀올 예정이다.이동하는 동안 불편이 없도록 노인 한 명이 자원봉사자 한 명을 자식으로 선정, 대화를 통한 유대감을 갖고
대전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에 관한 권한이 시·도로 위임됨에 따라 사업등록 및 과태료 징수절차 등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의 등록 및 변경등록, 분쟁의 조정에 관한 사무개선 명령 등 사무규칙에 의해 구청장에 재위임되던 20여개의 사무가 조례를 통해 위임된다. 또 건교부령으로 정
제임스 카메룬측이 대전에 건립하려는 디지털 영상스튜디오는 영화제작 과정 중 후반부에 속하는 포스트 프로덕션과 마스터링 과정이다.이 과정은 현실에서 표현하기 불가능한 영상이나 음향 부분을 디지털 영상기술로 만들고 다듬는 작업으로 고도로 축적된 기술력이 필요하다.대전의 경우 대덕연구단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영상기술 분야에서는 국내에서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농업기반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이병국)는 고령으로 쌀농사에서 은퇴하는 농가에게 경영이양보조금을 지급하는 직접지불사업을 시행한다.경영이양 직접지불사업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3년 전부터 계속 영농을 하면서 벼를 1년 이상 경작하는 농가가 소유농지를 쌀전업농 또는 농업기반공사에 매도하거나 임대한 경우 지급한다.지급연령은 노동력 부족 등으로 농지를 매도하는
=제임스 카메룬 영화사측이 "일단 방문해 달라"는 대전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21일 내한(來韓)한다. 대전시는 19일 카메룬 영화사측과 시를 대신해 접촉하고 있는 김지영 국제고문변호사로부터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매니저(마리아 윌헬름)와 동생(존 카메룬)이 대전을 방문키로 통보해 왔다"는 내용의 e메일을 보내 왔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
제임스 카메룬 영화사 일행의 대전 방문 결과가 앞으로 지역의 문화산업 분야에 어떠한 모습으로 나타날 지 관심사다.이들은 이번 방문기간 중 대전시가 자랑하는 영상산업 시설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염홍철 대전시장과 만나 상호간의 이견을 좁히기 위한 2차 협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첨단 테크놀로지의 선봉장'으로 불리는 제임스 카메룬이 영화의 후반부 작업을
연기군의회(의장 홍종기)는 오는 25일까지 제109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운데 관내 15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담당 과장 및 직원과 동행해 현장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의원들은 조치원읍 번암리 번암 세월교 파손현장과 재해 위험시설 등을 둘러보고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추진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
대전 동구와 중구 원도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 지역을 업무개선지구와 상점가 환경개선지구 등 특별용도지구로 지정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19일 동구청에서 열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강좌에서 목원대 김혜천 교수는 "도심 기능 회복을 위해 전문화된 기능을 선별해 중점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동·중구 지역에서 우위를 점하는 전문 상점가와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