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일진아파트 주민 144가구 400여명은 인근 지역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과 관련, 일조권 침해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S건설이 지난 3월 직산읍 삼은리에 착공한 15층짜리(178가구) 고층 아파트로 인해 일조권과 조망권 등 피해가 예상된다"며 지난 24일 천안시에 건축 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폴란드 국립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내달 16일 천안에서 열린다.폴란드 음악의 영웅 안토니 비트의 지휘와 건반 위의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쇼팽, 영화 '피아니스트'의 음악으로 유명한 킬라르의 곡들이 연주된다.이들이 녹음한 '쇼팽의 관현악과 피아노를 위한 전곡집'은 지난해 최고의 음
천안시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천안지역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까지 모두 172억원을 투자한다. 이 같은 투자 규모는 FTA 발효 후 과수농가들이 신청한 보조사업 신청에 따른 것으로 사업별로는 ▲140농가 포도 비가림시설 17억원 ▲고품질 생산유통 지원 41억원 ▲배 산지 유통센터 지원 30억원 ▲ 농기계 임대 6억원 등이다
천안 도심 한복판에서 시공 중인 각종 공사현장을 오가는 대형 공사차량들이 중앙선을 넘어 불법 좌회전을 일삼고 있어 사고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특히 대부분의 공사차량은 운행 횟수에 따라 수당을 지급받는 일명 '탕떼기'로 공사에 동원되고 있어 마구잡이 운행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시민들에 따르면 도심 한복판에서 공사현장을 오가는 공사차량이 불법 좌회전을 일삼아
천안 경찰서는 25일 경찰서 내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10명)과 감사장(교사등 4명)을 전달했다.
남서울대는 28일 교내 성암 문화체육관에서 개교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는 개교 10주년 기념예배(성암문화체육관 봉헌)로 시작되는 1부 행사에 이어 제2부에서는 개교 10주년 기념식과 남서울대 역사관 및 성암기념관 개관식 등이 진행되며 이재식 이사장의 자서전 출판기념식도 함께 마련된다.또 이날 행사에서는 연면적 6100여평 규모의 성암 문화체육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편안한 시설로 모시겠습니다."천안의료원이 28일 노인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노인병동을 개원한다.사회의 급속한 노령화에 맞춰 개원하게 된 노인병동은 각종 노인성질환과 퇴행성질환을 전문으로 한 치료와 재활을 위해 전문 의료진과 간호사, 간병인,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운영,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보호자 없는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토마스 루프의 광범위한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를 28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개최한다.이번에 작품을 전시하는 토마스 루프는 80년대 중반 초상사진 연작으로 국제 무대에 등장한 이후 누드(nudes), 서브스트라트(Substrate), 별(Sterne), 건축(architecture), 신문사(
고된 업무에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선행을 베푸는 일에 흠뻑 빠져 있는 경찰이 있어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천안경찰서 정보보안과에 근무하는 임정묵 경사가 바로 주인공.다른 동료들보다 일찍 출근해 경찰서에 마련된 법당에서 삼배를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열고 있는 임 경사는 경찰 업무 또한 부처님의 진리를 깨닫고 실천하는 과정 중 하나라
=천안 쌍용 현대아파트 명칭이 'I-PARK'와 '홈타운'을 혼용해 사용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1612세대 규모의 쌍용동 현대 6차아파트를 신축하고 아파트 명칭을 '도솔마을 현대아파트'로 사용키로 했었다. 이 같은 조치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가 각기 다르기 때문
천안지역 학부모의 90% 이상이 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정부의 EBS 수능강의가 사교육비 경감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결과는 천안 녹색소비자 연대가 최근 천안지역 학부모 2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교육비 학부모 의식조사'에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과외 등 사교육 실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3.3%
제7회 'e-Learning' 박람회가 27일 단국대 천안 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교육인적자원부가 주최하고 충남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e-Learning과 관련된 66개 민간업체를 포함, 총 8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교실, 학교도서관, 과학실, 가정 등 학생들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정희연)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통증 없는 병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오는 27일 선포식을 갖는다.`통증 없는 병원'은 환자가 느끼는 직·간접적인 통증을 해결해 좀 더 편하고 안락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난해부터 준비위원회가 가동돼 왔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특히 환자의 통증을 예방하고 환자가 느끼는 통
농업기반공사와 남서울대학교가 각종 생활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저수지에 대한 수중 정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했다.농업기반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이원희)는 지난 22일 시민의 휴식처인 천호저수지(신부동)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저수지로 조성하기 위해 남서울대학교 스포츠산업학부 수중환경보호단 25명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
천안시가 추진 중인 행정구역 경계 조정이 이른바 '부자동'으로 편입을 바라는 주민들의 민원에 밀려 인구 분산, 행정업무의 균형 등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천안시는 24일 성성동 우성·대우 5차아파트는 두정동, 쌍용동 대원·한성·호반아파트는 불당동, 신방동 현대6차 일부는 쌍용2동으로 각각 조정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불당·두정동
지난해 이후 1000세대 이상 주택건설 실적을 가진 중견급 이상 8개 업체가 천안으로 이전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외지 주택건설업체들의 대전과 충남 이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고, 이 중 1000세대 이상 주택건설 실적을 올린 중견급 이상 업체 수는 9개다.이들 9개 업체 중 1개사는 아산으로 둥지를 옮겼고
천안소년교도소는 21일 교도소 회의실에서 천안공업대학과 관·학 정보교류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이강룡 천안소년교도소장과 김성헌 천안공대학장은 이날 지식산업 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강사 교류 및 교정공무원 위탁교육 ▲학술 및 정책세미나 상호 초청 교류 ▲최신 산업정보 교환 ▲실습장비 지원 및 신기술 개발 공동연구 등 협력체계
천안 죽전원(원장 심홍식)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22일 오전 10시30분 천안시 구성동 죽전원 현지 에서 천안시 인사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회복지법인 삼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죽전원은 지난 91년 고(故) 죽전(竹田) 이한교 선생이 장애인의 재활과 생활보호를 위해 의료, 교육, 사회적응, 직업교육 등으로 장애를 극복, 사회로
한국해양소년단 충남연맹(연맹장 유진문) 연합 선서식 및 발대식이 지난 22일 오후 2시 태조산공원에서 성무용 시장, 김평산 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단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단원들은 이날 선서식에서 "슬기로 바다를 배우고 용기로 바다를 개척하며 충성으로 조국을 지키는 한편 남을 위해 봉사하고 충·효·예를 지키는 멋진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