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10일 대전 서구 복수동 119시민체험센터에서 대전소방본부가 에탄올 화로로 인한 화재발생 입증과 캠핑용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재현실험을 하고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에 이어 설상가상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이하 RSV)’까지 번지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RSV는 주로 3세 이하 영·유아들 사이 비말을 통해 전파돼 콧물·인후통·기침 등을 유발하다가 심해지면 모세기관지염·폐렴 등으로 이어지는 급성 호흡기 바이러스다.27일 충청권 각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지역의료기관에 내원한 호흡기질환 환자의 인후 가검물 표본을 분석한 결과 RSV바이러스가 검출된 횟수는 △대전 15건 중 9건(60%) △세종 30건 중 8건(26%) △충북 30건 중 22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청권 출산과 결혼 감소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충남의 출생아 감소율은 전국 평균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인구 감소에 대비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통계청의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사이 충청권 4개 시·도의 출생아 수는 세종을 제외한 대전, 충남, 충북에서 모두 감소했다. 매년 1~11월 누계 출생아 수를 조사한 결과 대전은 △2019년 7811명 △2020년 6942명 △2021년 6907명으로 지속적으로 줄고있다.충남과 충북도 상황은 마찬가지.충남은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설 연휴를 앞둔 26일 오전 대전역 인근 동구 삼성동의 쪽방촌은 명절의 설렘 없이 적막한 분위기만 가득했다.대부분 고령의 취약계층인 이곳 주민들은 경부고속선을 마주한 채 줄지어 있는 허름한 집에서 명절을 앞두고 찾아온 쓸쓸함을 이겨내고 있었다.이곳에서 40년 넘게 거주했다는 문윤식(78) 할아버지는 매년 명절만 되면 자식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친다고 털어놨다.수십 년 전 고향인 경남 함양을 떠나 대전에 정착했지만 이번 설에도 고향 방문은커녕 그저 자식들이 타지에서 별 탈 없이 지내길 바랄 뿐이다.문 할아버지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대전지방법원장에 양태경 대전지법 부장판사(21기), 특허법원장에 김용석 서울고법 부장판사(16기), 대전가정법원장에 함종식 수원지법 부장판사(24기)가 각각 임명됐다.대법원은 25일 법원장 14명에 대한 보임·전보 인사와 고법 부장판사, 고법판사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대법원은 법원장 후보 추천제를 적용하던 기존 9곳에 이어 서울행정법원과 서울동부지법, 서울서부지법, 수원지법 등 총 14곳의 법원장을 추천받아 보임했다. 다만 대전지법의 경우 최종 추천 후보가 1명밖에 나오지 않아 추천절차가 종료됐다.이밖에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충청권 약수터 일부 수질이 정상 기준을 초과하며 시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시민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관할 지자체의 관리감독 강화 및 제도 개선으로 양질의 약숫물 공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4일 충청권 각 4개 시도에 따르면 먹는물 공동시설(이하 약수터)는 현재 각 관할 구에 의해 관리되며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현행법 상 먹는물 수질기준은 일반세균 100CFU(㎖), 총대장균군 ND/100㎖, 분원성대장균군·대장균 ND/100㎖, 우라늄 ㎎/0.03ℓ 이하일 때만 적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대전 서구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이 두꺼운 옷을 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대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신청이 시작된 19일 대전 서구청을 찾은 한 소상공인이 상담을 받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설 연휴를 앞둔 18일 대전시 서구 도마동 대전요양원에서 한 요양원 입소자가 남편과 비대면으로 면회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공군 KF-5E 전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고(故) 심정민 소령(29·공사 64기·추서 계급)의 안장식이 1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되고 있다.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건조특보가 확대·강화되면서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11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림청 관계자가 산불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