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서부지구 1위 다저스, 동부지구 1위 필라델피아 격파(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동부지구 1위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화력을 뿜었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홈런 4방 포함 안타 12개를 몰아쳐 6-3으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다저스는 1승만 보태면 리그에서 가장 먼저 시즌 40승에 선착한다.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는 6이닝을 2실점으로 호투해 5이닝 동안 5점을 준 필라델피아 우
류현진, 5월에만 5승…이달의 투수상 예약평균자책점 0.59…독보적인 위치(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9년 5월은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에게 잊지 못할 순간으로 기억될 듯싶다.류현진은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들이 모여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완벽에 가까운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며 우뚝 섰다.5월의 마지막 날(한국시간) 선발 등판한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으로 한국 선수 두 번째 '이달의 투수상' 수상이 유력해졌다.류현진은 5월 첫 경기였던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8이닝 동안 1
추신수, 통산 199호 홈런 작렬…亞 최초 200홈런에 -1(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0호, 개인 통산 19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 0-0으로 맞선 3회 말 2사에서 선발 제이크 유니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그는 스트리아크존 바깥쪽에 걸친 1구 체인지업을 흘려보낸 뒤 2구 슬라이더를 노렸다.추신수는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자 기회를 놓치
오승환, 연장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시즌 3승(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37)이 전날 피홈런의 악몽을 지우고 호투했다.오승환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10-10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팀의 8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볼넷 삼진 1개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오승환은 콜로라도가 연장 10회 말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면서 시즌 3승(1패 3홀드)째를 거뒀다.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9.87에서 9.3
NC출신 왕웨이중, ML복귀…에인절스전 2이닝 무실점(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타이완 출신 좌완 투수 왕웨이중(27·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이 약 2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았다.왕웨이중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홈경기 1-4로 뒤지던 5회초 등판해 2이닝 동안 1피안타 1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그는 5회 첫 타자 앨버트 푸홀스를 유격수 뜬 공으로 처리하는 등 삼자범퇴로 막았다.6회엔 2
SK 출신 켈리, 콜로라도전 6⅔이닝 4자책점…시즌 6패(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SK 와이번스 출신 메이저리거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시즌 (4승) 6패째를 기록했다.켈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피안타 6개, 볼넷 1개, 삼진 5개, 4실점(4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시즌 평균자책점은 4.83으로 소폭 상승했다.그는 3회까지 상대 타선을 잘 막다가 4회에
이달의 투수상 노리는 류현진, 31일 메츠전 5월 마지막 등판(종합)NL 5월 다승 공동 1위 사실상 확보, 평균자책점 단독 1위(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5월 들어 더 강해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이번 달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마지막 등판에서도 호투하면 생애 첫 이달의 투수상 수상이 유력해진다.류현진은 31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최근 기세는 매
강정호, 트리플A에서 홈런포…크랙 캔서 챌린지도 동참(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홈런포를 쏘며 빅리그 복귀를 위해 가속 페달을 밟았다.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헌팅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와의 방문경기에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선발 출전했다.올 시즌 첫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이다. 옆구리 통증으로 14일 부상자 명단(IL·13일 등재로 소급 적용)에 오른 강정호는 마이
최지만, 3경기 연속 타점…2루타 포함 멀티히트(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최지만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62(149타수 39안타)로 올랐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에런 산체스의 커브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
류현진 31일 메츠 상대로 시즌 8승·5월의 투수 정조준(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실질적인 에이스 류현진(32)이 뉴욕 메츠를 제물로 연승 행진을 이어간다.다저스 구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취재진에게 배포하는 게임 노트에서 28일부터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 4연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전날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시즌 7승째를 따낸 류현진은 나흘을 쉬고 닷새 만인 31일 오전 11시 10분 홈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츠와의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 출격한
추신수, 시즌 9호 홈런 작렬…통산 200홈런 '-2'(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 달성에 2개를 남겼다.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1로 뒤진 4회 에인절스 왼손 선발 투수 앤드루 히니에게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25일 에인절스와의 경기 이래 이틀 만에 터진 시즌 9번째 홈런이자 추신수의 통산 198번째 홈런이
5월에만 4승…류현진, 이달의 투수상 경쟁 여전히 우위시즌 평균자책점도 0.71로 여전히 1위…개인 처음으로 5월 중 7승 도달(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0안타를 맞고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승리를 챙긴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월 이달의 투수상 레이스에서도 앞서갔다.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0피안타 2실점 했다.올 시즌 개인 최다 피안타(종전 8개)를 맞긴
추신수, 선두타자 홈런 쾅! 아시아 최초 200홈런에 3개 남았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7)가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날렸다.그는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상대 팀 선발투수 그리핀 캐닝의 가운데 몰린 직구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추신수의 시즌 8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197호 홈런이
최지만, 커쇼 앞에서 4타수 무안타…다저스 2연승(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클레이턴 커쇼(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앞에서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최지만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다저스와 벌인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최지만은 지난 20일 뉴욕 양키스전 5타수 무안타를 이어 2경기 총 9타수 무안타로 주춤하다.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56으로 내려갔다.다저스 선발투
'멀티히트 맹활약' 추신수, 시즌 타율 0.296(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2루타 1개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전날 경기에서 홈런 1개, 2루타 1개로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이날도 장타를 추가하며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신고했다.시즌 타율은
'원정 징크스'도 깬 류현진 "선발 투수는 어디서나 잘 던져야죠""1회 구속 저하로 고전했지만, 푸이그 병살 처리하며 전환점 마련"(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메이저리그를 흔드는 호투 행진을 이어가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이제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 타선을 상대로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1볼넷 5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팀이 8-3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올 시즌 첫 방문경기 승리
추신수, 세인트루이스전 1회말 선두타자 홈런…200홈런 -4(종합)MLB 개인 통산 28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2천500루타 돌파(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1회 말 선두타자 홈런으로 개인 통산 200홈런에 또 한 걸음 다가섰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올 시즌 개인 처음이자, 개인 통산 28번째 1회 선두타자
오승환, 필라델피아전서 ⅔이닝 무실점…ERA 9.60(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콜로라도 로키스의 한국인 불펜 투수 오승환(37)이 4경기 만에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오승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구원 등판해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오승환은 팀이 1-2로 뒤진 7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오승환은 선두타자 앤드루 매커천이 파울로 끈질긴 승부를 이어가자 6구째 허를 찌르는 커브를 던져 중견수
추신수, 시즌 6호 홈런 폭발…통산 195호(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0으로 앞선 2회 1사 2루에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2점 아치를 그렸다.지난 16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홈런은 6개로 늘었다.개인 통산 홈런도 195개로 불어 200홈런에 5개를 남겼
추신수, 14일 만에 홈런 추가…시즌 5호·개인 통산 194호(종합)(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14일 만에 홈런포를 추가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빅리그 200홈런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5-1로 앞선 상황, 9회 초 첫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불펜 글렌 스파크먼의 시속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