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용전동 내 주요 쓰레기 불법투기 장소 14곳에 깨끗한 동네 조성을 위한 그림자조명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구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문구를 그림자 조명으로 표출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그림자조명을 통해 생활폐기물의 상습적 불법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네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동구는 가오동 소재 구 생활문화센터에서 구 문화원 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구는 이날 개원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소규모로 개최했다.1996년 가양동에 최초 설립해 2002년 자양동으로 이전한 문화원은 최근 시설이 낡고 협소해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2018년 생활SOC국비사업를 통해 국·시비 15억 6000만원을 확보하고 동구문화원 이전을 진행한 바 있다.현재 가오동에 이전한 구 문화원은 공연장, 다목적 창의실, 전시실, 학습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찾아가는 전통시장 한마음장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 상품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스마트폰 밴드인 ‘찾아가는 전통시장 한마음장터’를 새롭게 개설했다. 한마음장터를 통해 소비자가 상품을 주문하면 판매자가 직접 구매자에게 배달하는 방식이다. 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성장을 위해 구매자와 판매자의 온라인 연결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모바일 주문, 배달 서비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
대전 동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수탁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벌이 부모를 둔 초등학생이 이용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해 지역에서 최초로 개소했다.구는 올해 총 3개소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구는 이 중 성남도서관과 용운도서관에 위치하는 센터 2개소의 운영자를 모집한다.신청서 접수기간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다함께돌봄사업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돌봄사각 해소에 대한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돌봄사각
대전 동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청호 환경보호 및 자원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재홍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장 등 17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 식수원인 대청호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 경관조성 등 대청호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청호 유지에 뜻을 함께 해준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대전 동구는 구 자원봉사센터가 23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방역을 위해 목걸이형 손소독제 제작 착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손 소독제를 채운 실리콘형 액체튜브를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목걸이형으로 제작했다.이날 제작된 목걸이형 손소독제 200개는 앞으로 홍보 캠페인에 활용될 계획이다.김윤관 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 개인방역을 철저히 실천하도록 독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생활방역 체계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대전 동구는 대한안경사협회 대전시안경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근용안경(돋보기) 보급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 악화를 방치하고 부적합한 돋보기를 사용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내 최초로 추진됐다.구와 안경사회는 앞으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근용안경 지원, 노안 관리 교육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힘을 보태준 대전시안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대전 동구는 비래서로 42번길 119 일원에서 신도꼼지락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난타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및 감사패수여 △개식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신도꼼지락 시장은 그동안 고객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고객지원시설이 부족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이 계속 제기돼 왔다.구는 고객지원센터 건립 필요성에 공감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에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신청하고 2019년 착공을 시작한 바 있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신도꼼지락시장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 40명을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복지 1등 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위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며 “민·관이 힘을 모아 살기 좋은 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이 18일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현황을 점검하고 업무에 지친 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황인호 동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불편한 점에 대해 듣고 지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며 “주민들께서는 사용기간이 지나기 전에 전통시장에서 적극적인 소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동구는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실버청결도우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일부터 생활방역체계가 실시됨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청소, 환경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내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및 재활용제도 정착을 위한 계도·홍보 활동 △대학교 주변 원룸촌 쓰레기에 대한 클린 활동 △상습 투기 지역 및 청결 취약지역 투기 감시활동 등 환경 정화활동
대전 동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대응 사진집 ‘코로나19, 백일의 기록’을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구는 사진집에 지난 2월 21일 관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0일 동안 이뤄진 지역사회 확산 방지활동 및 코로나 극복 시책, 각계각층의 천사의 손길을 담았다.구는 사진집을 각 부서에 배부해향후 감염병 상황 발생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노력을 기록하고자 사진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향후 코로나 재확산 및 다른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