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최근 태국과 유럽으로 여행을 다녀온 도민 2명이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로 확진돼 자택에서 격리치료 중이라고 9일 밝혔다.2주간 유럽여행을 마치고 지난 2일 입국한 한 남성은 발열과 콧물 등의 증상이 있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어 질...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올해 상반기 충북을 찾은 관광객은 총 1776만 800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7.2%인 119만 9000명이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특히 외국인은 지난해 대비 78.8%가 증가한 32만 9000...
충북도는 9일 토지거래 허가제의 실효성과 사후 관리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점검반을 편성, 충주와 제천·청원·보은 등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전면적인 이용실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도는 그 동안 충주 첨단산업단지,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예정지, 제천...
충북도의회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이 강화되는 등 새롭게 꾸며졌다.도의회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웹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http://assem.cb21.net)를 보완·개발로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새 단장을 마치고 10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충북 후보지인 오송에 대한 현장실사를 마친 평가위원들의 밝은 표정이 오송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충북도는 6일 “현장실사를 마친 평가위원들의 표정이 밝았고, 특히 현장투어를 할 때는 더욱 좋다는 말을 되풀이 했다”며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
충청광역경제권 추진기구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충청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선도산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충북도는 6일 충청권 지역경제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로써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이달 안에 설치를 완료하게 된다고 밝혔다.국가균형발전...
민주당 홍재형 의원은 5일 세종시 정부이전 변경고시는 세종시 설치법 통과와 무관하다고 밝혔다.이날 홍 의원은 “송태영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이날 모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우선 법이 통과돼야 고시를 하든 말든 하는 것이지, 본론에서 자꾸 비켜가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했...
한방바이오 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 펼쳐진다.제천 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일부터 80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축전에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 관람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관은 약초의 유...
충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3개 공공기관이 확정되는 등 진천과 음성에 건설되는 혁신도시가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국토해양부는 지난 4일 지역발전위원회의 심의(서면)를 통과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8개 이전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을 혁신도시특별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
항공기정비센터(MRO) 사업 유치를 위해 지자체 간 경쟁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의 MRO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특히 양양공항을 지원한다는 설이 돌던 국토해양부가 전문기관의 검토 등을 거친 뒤 지원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양양공항 지원설이 설...
충북도와 충북상인연합회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추가입점을 전면 차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와 충북상인연합회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재래시장대표,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현안 및 주요 사업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이들은 대형...
충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 등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의 50%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호우 피해지역의 농경지 복구와 주택 등의 피해로 인한 건물신축을 위한 토지의 ‘경계복원측량’이 가장 많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소량의 폐석면 처리가 앞으로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충북도는 4일 환경부가 주택에서 배출되는 소량의 폐석면 처리와 관련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배출자에 의한 폐석면 수집·운반을 가능토록 하는 ‘폐석면 적정관리를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청원군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을 놓고 민주당 내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이를 비판하고 나서는 등 지리한 소모전만 계속하고 있다.특히 민주당은 조만간 ‘원안 추진’을 전제로 청원군 편입을 찬성하는 당론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사업조정 권한이 시·도지사에 위임된 가운데 충북도는 SSM 추가 입점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도는 지난 3일 서울 홈플러스 본사를 방문해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신규 입점 반대와 24시간 영업철회 등을 요청하는 정...
충북도 내수면연구소는 8일과 9일 이틀간 연구소에서 ‘물고기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여름방학’이란 주제로 체험축제를 개최한다.연구소의 보유자원과 내수면어업을 이용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민물고기 생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를 통해 도민들에게 수중생태...
충북도가 전국 최대의 태양광 생산인프라를 기반으로 ‘태양광 부품소재 산업의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도에 따르면 태양광산업에 신규 투자하는 대기업들의 입주로 충북은 국내 셀·모듈 분야에서 60%의 생산능력을 점유하는 등 생산인프라가 구축됐고, 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오송 유치를 위한 도민들의 성원이 줄을 잇고 있다.충북도 기독선교회 모임 100명은 3일 오전 7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기도회는 오는 10일 첨복단지 입지선정을 눈 앞에 둔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첨복...
충청광역경제권 추진기구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충청권 발전을 위한 선도산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도에 따르면 충청광역경제권 양대 선도산업인 의약바이오와 뉴 IT를 총괄하는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이 기구 구성을 마치고, 4일 출범식을 갖는다.이로써 충청권 추진기구...
단양에서 재선충병에 감연된 소나무가 발견되는 등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재선충병이 발생해 청정지역을 유지해왔던 충북에 비상이 걸렸다. 충북도는 이에 따라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에 대한 역학조사 및 긴급 예찰·방제 활동을 펼치며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도는 2일 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