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충북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충북도는 21일 저탄소 녹색성장 생활문화 정착 민간사업 추진 및 기후변화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등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도는 기후변화 문제에 도민이 슬기롭게 대처할 ...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기존 사육단계에서 유통단계까지 전면 시행된다.충북도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작된 소의 사육단계 이력추적제를 오는 22일부터는 유통단계까지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쇠고기 이력추적제는 소의 출생에서부터 도축·가공·판매에 이르...
“고향이 따로 있나요. 부임지가 곧 고향이지.”19일 취임 100일을 맞은 박경배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선문답 같기도 한 이 말은 부임 초기 안팎에서 일었던 지역인사 부재론을 의식한 듯하다. 하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의 고향에 대한 인식은 진정성이...
충북이 물류기반 시설과 국토 중심부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국가 물류거점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고속철도 오송역, 국가철도, 중부내륙화물기지, 물류단지, 청주국제공항 등을 하나로 묶는 물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충북을 국가 물류 핵심지역으로 육성하는 ...
초광역개발권에 내륙첨단산업벨트 지정 및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충북도는 18일 정부의 ‘□’자형 초광역개발권에서 제외됐던 내륙지역에 초광역개발권을 추가 지정하기 위해 대전·강원·충북·충남·전북 등 5개 시·도가 내륙첨단산업벨트 공동개발 구상을 최종 조율한다고 밝혔다.이...
충북도는 17일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와 함께 농촌인력 구인·구직 정보방을 전국 최초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도 홈페이지 온라인상에 ‘농촌인력 구인·구직 정보방’을 개설해 24시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촌 일거리를 찾는 구직자나 자원봉사자가...
청주와 충주, 제천 등 도심 주요 간선도로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설된다.충북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이를 통해 오는 2012년까지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을 현행 1...
충북이 삼성의료원 등 우수 의료기관과 협약체결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도에 따르면 정부 평가항목 중 교통접근성 및 개선 가능성, 우수 의료기관 집적성 등이 중요 항목으로 부각되면서 삼성의료원, 아산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국립...
정부가 기업도시 최소 개발 면적기준을 완화하면서 충주 기업도시 개발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국토해양부는 17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의 기업도시 개발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기업도시 개발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8일 입법예고한다고 ...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웅 의원)는 17일 충북도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1710억 원을 의결했다.이로써 올해 충북도의 예산은 2조 9679억 원으로 늘어났다.이번 심사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보급지원은 삭감됐고, 차기 추경에 반영하...
충북 낙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가회가 개최된다.도에 따르면 제4회 충북도 젖소 산유능력 평가회가 17일 오후 2시 충북낙농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지역 검정회, 도내 낙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번 평가회는 젖소 산유능력 검정사업...
KTX 경제권의 핵심 거점지로 부각되고 있는 오송 KTX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국토해양부는 16일 지자체, 관련 연구원 등과 추진 중인 KTX 역세권에 대한 특성화 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5개 도시에서 지역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충북의 낙후지역에 대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구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에 의거해 지난 12일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 3군과 괴산·단양군 등을 전국 65개 시·군과 함께 성장촉진지역으로 고시했다.이들 5...
㈜HS바이오팜(대표 이희철)은 16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에서 엄태영 제천시장, 한나라당 송광호 의원, 강현삼 제천시의회 의장, 정정순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천 cGMP공장 건립에 들어갔다. 이날 첫 삽을...
충북도가 국내 수중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 유해어종 퇴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도는 올해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태계 교란 어종인 ‘블루길’, ‘배스’ 등의 포획작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들 외래어종의 주요 서식지인 대청, 충주, 괴산호를 중심으로 자...
정우택 충북지사가 출향 도민 지원방안을 강구해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정 지사는 1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출향 도민은 도정 발전에 우군이 돼 줄 소중한 자원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과 성과를 함께 공유해야 한다”며 “출향 도민들이 항상 도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
충북도 농업기술원 생활지도사 피정희(39·여) 씨가 주경야독으로 국가기술자격의 최고인 식품기술사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993년 생활지도사 직에 몸을 담은 피 씨는 15년 이상 생활개선 업무를 담당하면서 농촌여성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다. 또 야간에는 책과 ...
충북도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한 마지막 항해에 들어갔다.도는 15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요구하는 6개 항목의 작성지침에 충실하고, 일부지표는 충북이 보유한 인프라를 추가 제시한 첨단의료복합단지 평가자료를 16일 보...
정우택 충북지사는 15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충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 지사는 이날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의 초청을 받아 부대를 방문해 통합방위협의회 공군지휘관인 제17전투비행단장, 기무부대장 등과 충북지역 방위 및...
충북 우수 농식품의 수입과 판매에 앞장서고 있는 일본 푸드레벨사가 지난 12일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정우택 지사는 우리 도의 김치를 수입해 일본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푸드레벨사 오카다슈고(48)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푸드레벨사는 지난해 충북이 생산한 김치의 총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