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개발권으로 사실상 확정된 내륙특화벨트가 첨단산업이 집적된 벨트로 조성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충북도와 지역발전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1일 5개 시·도가 공동 제출한 초광역개발권 ‘내륙첨단산업벨트 공동개발 구상안’에 대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정부는 공...
충북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토지 1599필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718필지(44.9%)를 조정했다고 2일 밝혔다.도는 지난 5월 29일 결정·공시한 도내 179만 7000여 필지 중 상향조정 요구 1060필지, 하향조...
충북도는 식약청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기능이 지방으로 이관됨에 따라 ‘(가칭) 식품의약품안전과’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과는 의약업무와 위생관리업무 등을 담당하는 3개 팀 체제로 구성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과 신설에 따라 현재 6개 팀인 보건위...
청원군-각 읍·면 기관단체·주민 기도회-문의·내수서 거리캠페인 청원군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대한 최종 입지선정이 다가옴에 따라 거리홍보활동과 기도회 등 오송 유치 홍보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기준 발표 이후 정치권과 경쟁, 자치단체별 이해득실 판단에 따라 전개될 다양한 유치 활동 전략에 선제
청주대가 방사선학과 등 의료관련 학과의 신·증설에 성공했다.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갑)은 3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청주대 방사선학과 30명 신설, 간호학과 25명 추가 증원 등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이에 청주대는 기존 간호학과, 치위생학과에 방사선학과를 신설, 보건의...
충북도는 30일 도청 소회실에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도정 당면 현안사항을 시달했다.이날 박경배 행정부지사는 하절기 풍수해 예방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부단체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박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와 시·군이 재정 조기...
충북도가 전 세계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아이디어 챌린지 2009’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세계 대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한 아이디어 챌린지가 아이디어 공모의 선행모델로 명성을 얻고 있는 것이다.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
2010년 충청권 방문의 해 공동사업이 확정되면서 충청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충북과 충남·대전 3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는 30일 대전시청에서 회의를 갖고 공동사업의 실현성, 타당성, 효과성 등을 최종 협의한 후 ‘엽서는 정(情)을 싣고...
지자체 간 유치경쟁이 치열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충청권 유치를 위해 충북과 충남·대전 등 3개 시·도지사가 손을 잡았다. ▶관련기사 2면정우택 충북지사와 박성효 대전시장, 채훈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30일 충북도청에 모여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의 공정성 확보와 충청권 상...
청원군 일부지역의 세종시 편입과 관련, 정당을 초월해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에 한나라당과 민주당 충북도당은 대립각만 세우고 있다는 지적이다.송태영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30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은 청원군 지역의 세종시 편입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
정우택 충북지사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유치를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계획했던 하계 휴가를 취소했다.충북 최대 현안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후보지 현장실사가 다음 달 6일에 실시되고, 10일 경 결과가 발표될 예정에 있는 등 첨복단지 후보지 결정이 임박했기 때문이...
한나라당과 충북도의 정책간담회에서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목소리가 쏟아졌으나, 당 지도부가 이에 대해 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해 알맹이 없는 민생탐방에 머물렀다는 지적이다. ▶관련기사 6면도는 29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 입지, ...
최근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 선정이 지연되면서 온갖 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첨복단지 입지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 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지자체간 갈등 양상으로 번지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경쟁은 현장실사가 이뤄지면 상호 비방이 아닌 본격적인 실력 대결 구도로 바뀔...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충청대학에 간호학과와 안경학과 등이 신·증설된다.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흥덕갑)은 2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충청대학에 간호학과(30명), 안경학과(20명)를 각각 신설하고, 응급구조학과(20명 정원)의 정원을 10명 늘리는 것을 인가했다고...
2009 한부모가족 가족사랑 한마음캠프가 31일부터 이틀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다.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가족’이란 주제로 도내 2600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31세대 81명이 참여한다.캠프는 가족미니...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헌재)는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지사는 업무추진비가 단체장의 쌈짓돈이 아니라, 국민의 혈세임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부당하게 사용한 업무추진비를 환수·변제하라”고 촉구했다.민공노는 “열람결과 드러난 불법 및 규정위반 지출은 ...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지선정 지연이 현실화되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조속한 입지 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대전지역에서 일고 있는 ‘충청권 연대론’에 대해 국책사업 유치에 실패한 대전의 속내를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
충북개발연구원장이 새 인물로 교체됐다.충북개발연구원은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5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박철용(51) 서원대 교수를 제9대 충북개발연구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 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중앙고와 고려대, 고려대대학원(경영학 석사·박사)을 졸업했고,...
중부내륙화물기지가 건설 중인 청원군 부용면의 세종시 편입으로 충북도가 추진하는 교통 및 물류 중심도(道) 육성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9월 정기국회에서 청원군 지역의 세종시 편입이 현실화되면 물류 중심지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할 중부내륙화물기지를 잃게 돼 대책 ...
각 지자체들이 KTX 역세권 개발사업의 정부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는 예산지원은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해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충북도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KTX 역세권 개발을 국비지원 없이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