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강권수도사업단, 청주·세종·천안서 주민설명회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이 대청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을 위해 설명회를 갖는 등 지역민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이 대청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을 위해 설명회를 갖는 등 지역민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이 대청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을 위해 설명회를 갖는 등 지역민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청주시와 세종시, 천안시를 찾아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계획 및 보상 절차 등에 대해 안내를 하고 감정평가사와 세무사를 초청해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석 단장은 “이 사업은 충청권에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투명한 보상과 안전한 공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청댐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은 준공 후 37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상수도를 개량해 용수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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