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청,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아산교육지원청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인원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우리 교육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교육의 중심에 두고, 모두가 함께 키워가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홍성교육지원청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