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황명선 국회의원과 간담

박범인 금산군수 황명선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 가져 사진=금산군
박범인 금산군수 황명선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 가져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이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금산군청에서 황명선 국회의원과 만나 주요 국책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가칭)중부 동서고속도로 신설, RE100 산업단지 조성, 2030 국제인삼산업박람회 개최, 아인리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중앙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황 의원은 “금산군의 사업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부처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16일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국회를 방문해 사업 구체화 및 중앙부처 예산 반영을 위한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금산군이 국비 확보를 위해 황명선 국회의원과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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