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사색의 미술관’ 운영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교육 프로그램 ‘Sound Bath: 사색의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명상 전문가와 함께 계절의 감각을 느끼고 경험하면서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일반인 대상 명상 교육이다.
구체적으로 이달과 내달에는 ‘봄의 향기’를 주제로 아로마 치유 오일을 섞어 싱잉볼을 통해 마음을 이완한다.
오는 7월과 8월은 ‘여름의 온도’, 9월과 10월에는 ‘가을의 색’을 주제로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에게는 이응노미술관 상설전 ‘이응노, 문자로 엮은 추상’ 특별 도슨트 투어가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을 포함한 세부 사항은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