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대회 수상자 선정
대상 이태인, 최우수상 정유주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이 이응노미술대회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이응노미술대회는 ‘나도 큐레이터! 미술관 포스터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400여 명이 작품을 제출해 서울남정초 이태인 학생이 대상을, 대전한밭초 정유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우수상과 장려상 등 본상 13명, 특선, 입선 76명 등 총 89명의 참가자가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대회 도록을 발간해 제공한다.
이갑재 이응노미술관장은 “올해로 12회 차를 맞이한 이응노미술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어린이 및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응노미술대회와 함께한 시간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응노미술관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