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속 잔불 정리 총력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257-13 일원(카페 문학적인 인근)에서 28일 오후 5시 10분경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초동 진화에는 산불헬기 1대와 인력 80명이 긴급 투입됐으며, 강한 바람 속에서도 약 1시간 20분 만인 오후 6시 30분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
현재는 산불진화대 30명, 소방인력 40명, 공무원 10명 등 총 80명이 투입돼 잔불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충주 지역은 강풍이 불어 잔불 처리에 큰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충주시와 소방당국은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며, 추가 발화 방지를 위해 철저한 감시에 나서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