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0만원 기탁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 공무원들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640만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자발적으로 모아진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시청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펼쳤다.
이 기간 총 913명의 공직자가 동참해 모두 264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