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18건 안건 처리로 임시회 마무리

13건 원안 가결·5건 수정 의결

충주시의회 전경.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의회는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3일간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13건을 원안 가결하고, ‘충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수정 의결했다.

김낙우 의장은 “3월은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집행부가 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의회도 시민이 공감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음 임시회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김의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