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한국효문화진흥원 명예기자 8명 위촉
[충청투데이 김다영 기자] 시민들에게 효의 가치를 알리고 효문화를 널리 전파할 2025 효문화신문 명예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충청투데이와 대전효문화진흥원은 6일 11시 한국효문화진흥원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효문화신문 내국인 명예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 등 관계자들과 명예기자를 대표해 이길식 기자가 참석했다.
위촉식은 내빈 소개, 홍보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환영사에서 "매년 효문화신문 발간을 통해 지역 언론사와 협력하여 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위촉되신 명예기자분들의 진솔한 효 이야기와 한효진이 제작하는 다양한 효 콘텐츠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효를 쉽고 재미있게 느끼고, 칭찬과 감사의 현대 효실천 정신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늘 위촉된 명예기자는 △이길식 △문희봉 △홍경석 △이병주 △신현지 △김수아 △조우진 △조우성 등 총 8명으로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명예기자들이 함께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효 실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은 "명예기자 대표로 참석한 이길식 기자는 평소에도 효와 관련한 다양한 글을 기고, 고정 독자층이 있을 정도로 필력이 좋다"며 "이러한 경력이 명예기자로 선정되는 데에 크게 기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촉된 8명의 명예기자들이 효문화신문을 통해 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 효문화신문은 효문화와 관련된 칼럼, 기사,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면으로 발간해 시민들에게 효와 관련한 많은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다영 기자 allzero@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