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등 신산업분야 전문 기술인력 육성
소프트웨어중심대·LINC3.0·BK21사업 제공
내년도 정시 신입생 100명 수능100% 선발
공학·자율전공학부 모두 한국사 응시 필수
와요 상담센터·입학본부 SNS 입시상담 지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창의적 지식인, 도전적 세계인, 도덕적 사회인의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끌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를 배출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대학이 가진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국립한밭대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나노기술, 로봇 등 미래 유망 신산업분야를 이끌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국립대학육성사업,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LINC 3.0, BK21사업,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 등으로 재학생들에게 실용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핵심역량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국립한밭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5명, 나군 28명, 다군 17명으로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공학계열은 수학 40%(필수)와 국어·영어·탐구 중 상위 두 과목에서 각각 30%를 반영하며 한국사를 필수 응시해야 한다.

자율전공학부(인문·경상·디자인계열)는 수학·국어·영어·탐구 중 상위 세 과목의 평균점수를 반영하며 마찬가지로 한국사 필수 응시다.

국립한밭대는 수시모집 인원 중 미충원 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하며 변경된 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 국립한밭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인학습자 전담학과(야간학과)의 신입생은 수시모집 등록결과 후 미충원인원이 발생될 경우 나군의 ‘평생학습사회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으로 선발한다.

국립한밭대 등록금은 2024년 기준 △공과대학, 정보기술대학, 건설환경조형대학 232만 9400원 △인문사회대학 197만 1180원 △경상대학 186만 3270원 등 이었으며 2025학년도 등록금은 책정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31일 오전 10시~내년 1월 3일 오후 6시 국립한밭대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7일 오후 3시 이후 국립한밭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한밭대 입학본부에서는 자세한 입시상담을 위해 와요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본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SNS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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