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혁신·인재 양성 선도”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29일 교내 창의혁신관에서 ‘국립한밭대 대전·세종 RISE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오용준 국립한밭대 총장, 우승한 RISE 추진단장, 변영조 추진부단장, 오민욱 기획처장, 이성호 교육혁신본부장, 이진화 사무국장대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영어 약칭인 RISE는 대학 자원의 행·재정 권한을 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위임·이양하고, 지역 특성화와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발대식은 오 총장의 인사말과 우 추진단장의 사업 소개, 변 추진부단장의 사업추진 현황 및 향후 국립한밭대의 RISE 사업 관련 계획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 총장은 “RISE 사업은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국립한밭대 발전의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며 “한밭대의 저력과 최신 연구·기술, 인프라 역량을 결집해 지역 사회의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