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유공자 표창 및 평가보고회 개최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제43회 설성문화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명작페스티벌 기획실무위원,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운영 유공으로 △음성명작기획실무위원회 정용태,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 남안우 △음성화훼생산연합회 김항식 △음성인삼연합회 남호현 △음성군과수연합회 박영근 △한국쌀전업농음성군연합회 황재원 △음성군축산발전연합회 윤석환 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설성문화제 운영 유공자는 △음성경찰서 심수정 △음성소방서 김광섭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시원봉사단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음성읍 자원봉사자치회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 정순애 △음성군 노인복지관 양윤선 △EBC 충북 헌병전우회 장일한 △극동대 연극연기학과 한다은 △음성문화원 거북놀이보존회 최재복 △음성문화원 경기민요 김계환 △음성군 향토음식연구회 권미녀 △음성향교 장남훈 △한국 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 정희성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최근택·조동언 씨가 선정됐다.
이어 진행된 금년 축제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 평가용역 결과를 보고하고 축제 운영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음성명작페스티벌 방문객은 13만 7700여 명이며 농산물 판매실적은 6억 7500만원으로 음성명작페스티벌로 인한 파급효과는 257억으로 나타났다. 설성문화제는 연계행사로 KBS전국노래자랑과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열렸다. 그러면서 방문객 4만 1000여 명과 경제적 파급효과는 20억 1000만원으로 산출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설성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평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개선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