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 활약
마장마술·장애물 종목서 1,2,3위 차지

마장마술 종목 국산마 D Class, C Class에서 주선영(운동레저학부, 1학년) 학생이 통합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중원대 제공
마장마술 종목 국산마 D Class, C Class에서 주선영(운동레저학부, 1학년) 학생이 통합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중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 승마부는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한 제3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독도사랑배 승마대회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었다.

이에 선수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방문해 마장마술 경기와 장애물 경기로 진행되었다.

중원대 승마부는 마장마술 종목 국산마 D Class, C Class에서 주선영(운동레저학부, 1학년) 학생이 통합 1위와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장애물 종목에서는 60, 80, 90 Class에서 곽민정(운동레저학부, 1학년), 김상윤(스포츠지도학과, 1학년)학생이 2위 및 3위에 입상했다. 이태묵(운동레저학부, 1학년) 학생은 120 Class에서 대학부 2위를 거머쥐었다. 이현규(말산업학과, 2학년)학생은 110 Class 2위와 130 Class 1위를 차지했다.

윤여경 교수는 “이번 전국승마대회에서 중원대의 위상은 독보적”이었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시합에 출전하는 중원대 승마부 모두가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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