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집중 홍보

영동군청 전경. 영동군 제공
영동군청 전경.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은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사업 홍보에 본격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까지 확대됐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사업은 지난 11일부터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유휴인력의 고용 창출을 위해 제조기업,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소상공인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고정 비용 부담 완화해 주는 도시근로자 사업 홍보를 위해 집중 홍보 기간을 정했다.

내달 18일까지 △홈페이지 △SNS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 문구를 송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집중 홍보반을 편성해 관내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등을 방문해 사업 안내, 신청·접수까지 처리하고 있다.

내달에는 수행기관인 (사)한국산업진흥협회와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등과의 협업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맞춤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최저시급 4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한국산업진흥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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