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창립총회 30개국 참가 목표
[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다음달 창립총회를 앞두고 행사 홍보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8일 조직위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조직위 창립총회가 열린다. 조직위는 창립총회에 30개국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유엔 산하 유네스코 세계민속협의회(CIOFF KOREA)와 협력 추진, 주관대행사 협상 및 계약 완료, 홈페이지 개발 운영, 엑스포 행사장 조성, 자원봉사자 모집 및 발대식, D-100일 중앙단위 홍보이벤트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앞서 국악엑스포는 지난해 11월 기재부로부터 국제행사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 1월 조직위 사무국을 최초 구성하고, 지난 5월 2본부 8부(47명)로 확대 개편했다. 또 지난 6월엔 주관대행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지난달에는 엑스포 상징물(EI) 개발과 분야별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는 한편 이달 2일에는 엑스포 지원 핵심기관 단체인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연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직위는 아울러 풍부한 엑스포 콘텐츠 확충을 위해 벤치마킹을 하고, 다중이용 장소와 인구밀집지역, 교통수단을 통한 오프라인 홍보, 방송·언론 매체와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김영재 기자 memo34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