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효지도사협회, 효지도사 2급양성과정 진행

대전시효지도사협회가 지난 1일 효문화마을관리원 세미나실에서 효지도사 2급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효지도사협회 제공
대전시효지도사협회가 지난 1일 효문화마을관리원 세미나실에서 효지도사 2급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효지도사협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시효지도사협회는 지난 1일 효문화마을관리원 세미나실에서 효지도사 2급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효지도사는 효행장려 및 지원법에 따라 효 교육과 인성 교육을 지도하는 전문가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 소순갑 한국효지도사협회장도 참석해 수강생을 격려했다.

시 효지도사협회는 효인성교육 전문지식 향상, 효행장려 제도 개선 및 업무개발, 효 국제교류 증진 등을 펼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기용순 시 효지도사협회장은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대전 내 가정과 사회구성원 간 공감 형성으로 세대 갈등을 해소하고 밝은 사회 구현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응원했다.

이어 “효 문화 확산, 청소년 인성 함양 교육, 노인 및 취업계층에 대한 인식 개선, 경로효친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는 협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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