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위캔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제공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7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코딩과 보석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김진구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부장이 개발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피지컬 컴퓨팅 기반의 나만의 잠재된 보석을 찾고 연마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 습득 및 진로를 이해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운영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하면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활동기록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김난경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진로지원팀장은 “최근 창의융합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창의적인 진로설계에 있어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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