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9일 직업체험관 무료 개방
관심분야 직업체험 통해 꿈·끼 발견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전경.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제공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전경.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대전 관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8월의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달 5일~9일까지 진행되는 ‘8월의 크리스마스’는 대전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연계해 9~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관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e-스포츠전문가, 방송국, 캐릭터디자이너 등 10여개의 체험이 가능하며,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있는 분야 별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보희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직업체험관 담당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탐색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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