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AI미래배움터·상상이룸 나눔마당 열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미래 교육 역할 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교육 가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AI미래배움터 개관식과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교육 가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AI미래배움터 개관식과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개최했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최근 논산·계룡, 인근 지역 교육 가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AI미래배움터 개관식과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미래배움터는 놀뫼종합체험센터 내에 위치하며,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시설과 교구를 갖추었으며, 논산 지역의 인공지능 교육을 담당한다. 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상상하는 공간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협업의 가치를 키우기 위한 행사로, 충남 전역에서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는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발명교실과 과학마술공연 등이 있었는데,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상상이룸 발명교실'과 '과학마술공연'은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되었고, 130명이나 지원을 신청하여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교육가족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상상이룸 체험마당'에서는 20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상품과 기념품을 제공하여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정석은 교육장은 “미래배움터가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상이룸 나눔마당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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