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신문-홍성]

▲ 충남 홍성역사인물축제.  홍성군 제공
▲ 충남 홍성역사인물축제. 홍성군 제공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충남 홍성 일원에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열렸다.

홍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역사인물축제는 명고명무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 고암 이응노 선생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성준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에는 한성준 알아보기, 소리와 장단 체험, 남사당 줄타기 체험, 학춤 체험 승무 체험, 한성준 포토존, 줄타기 공연이 있었다.

이응노 체험에는 문자추상 필리버즈, 작품 탁본 체험, 로드 스케치북, 이응노 콜라주 체험, 이응노 컬러링 엽서 체험, 군상 부채 만들기, 등이 있었다.

그 밖의 축제 프로그램은 님의 침묵 오르골 만들기, 청산리 대첩 망원경 만들기 등이 있었다.

5일 어린이날에는 유홍준 교수가 들려주는 ‘한성준&이응노이야기’, ‘이응노ox퀴즈대회’는 홍성군청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했던 A 씨는 "옛날에는 몰랐던 역사인물의 업적을 알게 됐다"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홍성역사인물축제에 가족들과 온 것이 보람 있다"라고 말했다.

<김예은 명예기자/ 내포초 6>

홍성청소년수련관 소속 공연단 ‘멋진 무대’ 선봬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 홍성에서 진행된 행사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선 홍성청소년수련관 소속 치어리딩팀과 방과후아카데미의 난타공연이 진행됐다.

치어리딩팀은 ‘붉은 노을’과 ‘그대에게’라는 노래에 맞춰 직접 짠 안무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복잡한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며 보는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려오는 아이들을 부모님과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맞아줬다.

치어리딩 공연 다음에는 방과후아카데미의 난타공연이 이어졌다.

방과후아카데미 역시 평행선과 아리랑에 맞춰 직접 안무와 악보를 작성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공연단은 "실수도 많고 동작도 어설펐지만 최선을 다했다. 공연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박민재 명예기자/홍주중 3>



홍성여중 수련회서 인기 1위 일정은 ‘장기자랑’

지난달 24일 충남 홍성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충남 청양숭의청소년수련관으로 2박 3일 수련회를 다녀왔다.

홍성여중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수련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에 대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장기자랑’이 6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캠프파이어(5명), 연합운동회(2명)·수련활동(2명)이 그 뒤를 이었다.

홍성여중 학생 A 양은 "설레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연 명예기자/ 홍성여중 1>



홍성 스카이타워 정식 개장… "랜드마크 되길"

지난 14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스카이타워가 정식 개장했다.

스카이 타워 높이는 65미터로 아파트로 치면 약 18층 정도 높이다.

스카이타워는 3층까지 있는데, 2층에는 하늘을 걷는 느낌인 ‘스카이 워크’ 시설, 3층에는 천수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2층과 3층에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사용해야 한다.

관광객 A 씨는 "스카이타워가 홍성의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나예 명예기자/ 홍성초 5>

▲ 충남 홍성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가정의 달 행사 ‘도서관에서 만나는 K푸드’. 홍성청소년수련관 제공
▲ 충남 홍성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가정의 달 행사 ‘도서관에서 만나는 K푸드’. 홍성청소년수련관 제공

막장 직접 만들며 ‘식문화 소중함’ 깨우쳐

지난 19일 충남 홍성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가정의 달 행사 ‘도서관에서 만나는 K푸드’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15 가족 참가자가 전통 발효식품인 ‘막장’을 만들며 식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도둑을 감동시킨 선비’ 전래동화를 읽고, 여러 가지 콩에 대해 알아본 후 막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정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리아 명예기자/ 홍동중 1>



국립서해안기후센터에서 보낸 행복했던 어린이날

지난 12일 충남 홍성 국립서해안기후센터에서 어린이날 맞이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카네이션 만들기, 빙하를 지키는 부채, 바다를 지켜라!, 날씨원정대(뽑기)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바이킹, 에어바운스, 에어 축구, 에어 농구, 에어 시소 등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도 준비돼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고 놀이 공간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축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기후변화에 관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기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뽑기 왕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어서 즐거움이 두 배였다"고 말했다.

국립서해안기후센터 관계자는 "가족들이 아침부터 와서 끝날때까지 함께 즐기고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찬 축제가 되어서 더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이솔희 명예기자/ 내포중 1>

*이 기사는 충남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지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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