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교육청, 홍보지원단 발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홍보지원단을 운영한다.

홍보지원단은 ‘홍·당·무(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래와 춤, 연기 등으로 대전교육 홍보영상 및 사진 콘텐츠에 직접 출연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대전교육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달 11~18일까지 홍보지원단을 모집해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총 42명을 구성했다.

최근 발대식에서는 홍보지원단 대표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송규아 아나운서의 ‘홍보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한 후 홍보지원단 활동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대전교육 홍보지원단’은 2023년 교육부 주관 홍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수요자를 홍보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꿈과 끼를 펼치고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교육가족 소통 성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우창영 대전시교육청 공보관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의 적극적인 홍보 참여가 교육가족과의 소통과 공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지원단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통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교육청 전경[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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