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올 하반기 9월 25일까지 주민등록 일제 정리와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병행해 적극적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인구 증가 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관내 주민등록 전입시 대학생에 한해 제공했으나 기업체 기숙사 입주 직원까지 문화상품권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주민세, 의료 보험비 감면을 위한 행정 지원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주민등록법상 아산시 거주
아산시 음봉면 소재 성애마을은 20일 음봉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정신장애입소자 35명에 대한 사회복귀 훈련을 가졌다.이날 사회복귀 훈련은 면사무소를 방문,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행정업무에 대한 경험을 체험했다.이날 참석한 한 장애인은 "면사무소 민원실에서 내 주민등록등본을 직접 발급해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허 선)이 운영하고 있는 이동복지관은 올 하반기부터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마을정화 운동을 실천하는 '정다운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과 마을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구성원간에 단합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로 제2의 새마을
아산시는 일회용품 사용규제 및 신고포상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전하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 생활화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아산시에서는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의 위반 사례가 다수 신고 접수, 과태료 처분과 동시에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아산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업소를 신고할 경우 내용에
온양고등학교가 200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통해 명문 대학에 대거 합격생을 배출해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20일 현재 온양고는 연세대 사회계열 김현식군, 정보기술학부 정민찬군 등을 비롯해 수도권 명문대학에 17명의 합격생과 1학기 수시모집 68명 등 총 8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이학교 김재우 3학년 부장은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 1학기 수시모집에
아산시는 여름철 취약지역인 유원지, 공가 등 배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보호법 등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지도단속은 경찰서, 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 학교폭력신고 및 상담센터 등을 운영한다.특히 유원지, 공원, 공가, 유흥업소 밀집지역 등 배회 청소년 귀가
아산시와 충남도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경찰서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운영한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이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성료됐다.이날 현장상담실에는 충남도 지적과 공무원 5명, 대전·충남본부지적공사 2명, 시 지적과 4명 등 총 9명이 현장에서 시민의 부동산과 관련된 문제들을 무료로 상담을 실시했다.민원상담 운영
쌀 생산조정제 약정농지가 휴경상태로 방치, 농토로서의 기능이 상실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휴경상태의 농지가 방치되면서 무성해진 잡초가 병해충의 잠복처가 되거나 잡초씨앗을 퍼뜨리는 바람에 인근 농지의 영농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쌀 생산조정제는 정부가 효과적인 쌀 생산 감축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것으로 벼를 재배해 온 농지에 2003
우체국의 주5일제 근무 도입으로 토요 휴무일에 우편물이 배달되지 않아 주민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특히 토요일 배달되지 않은 우편물을 월요일에 일괄 처리하는 바람에 집배원들의 업무도 가중, 개선책 마련이 요구된다.정통부는 지난 7월부터 실시된 행정기관의 월 2회 토요휴무제 실시에 따라 시·군 단위 주요 우체국은 이용이 가능하나 읍·면·동 단위 우체국은 월 2
온양5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희복)는 20일 오전 10시 온양5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한문교실 특강 종강식을 갖는다.이날 관내 기관장 및 주민자치위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한문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수료증과 성적우수자 및 개근자 등에게 시상으로 도서상품권을 전달한다. 한
아산YMCA는 18일부터 19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관내 지역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갯벌탐사를 실시했다.청소년 갯벌탐사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새롭게 인식해 생명과 자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고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탐사는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에
아산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 공채 및 특채 합격자 3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규 공무원 자체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지역 개발 방향 소개 및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시정의 각 업무 분야별로 기본 지식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교육대상은 직렬별로 행정 16명, 토
= 군 헬기의 저공 비행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나 헬기 소속 부대 파악이 어려울 뿐 아니라 피해보상 신청 절차가 복잡해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특히 미군 헬기의 경우 구체적인 증빙자료 등 각종 구비서류를 첨부해 피해 당사자가 직접 관할 고등검찰청에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최근 아산지역에는 군 헬기의
농촌지도자 아산시연합회(회장 이관우)는 1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및 염치초등학교에서 아산 농업발전의 주역인 농촌지도자 회원, 농업인 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 400명이 참석하여 농촌지도자 하계수련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충남대학교 박종수 교수의 '개방화 시대 우리 농업이 나아갈 방향 및 농촌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읍·면별 화합
아산시 인주면 공세1리 노인회(회장 김종식) 회원 22명이 마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공세1리 노인회는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마을 내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 마대에 담고 일반 쓰레기는 마을기금에서 직접 구입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솔
해마다 인기와 명성을 더해 가고 있는 탕정포도축제가 돌연 취소돼 파문이 일고 있다.포도축제를 주관해 온 탕정포도작목반협의회는 지난 16일 탕정지방산업단지에 편입되는 5개 마을이 포도축제 참가를 거부함에 따라 제9회 탕정포도축제를 취소했다.이들 주민들은 삼성전자㈜가 탕정면 명암리 탕정T/C에 이어 갈산, 명암, 용두리 일원 63만 9409여평에 개발을 추진
아산시는 실업자 및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접수한다.이번 공공근로 사업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60일간이며, 총 사업비는 1억 3000만원으로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국토공원화사업 등에 90명을 선발한다.신청일 현재 만 18세
새온양로터리클럽(회장 이현상·사진)은 17일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호서대 진송화양 등 한국로터리장학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새온양로터리클럽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영환(온양고)군 등 6명의 학생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아울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며 학업에 정
아산시 보건소는 올 하반기부터 직장인의 음주문제 해결을 위해 위니아만도㈜를 시범사업장으로 지정 운영한고 밝혔다.지난 200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 거점 알코올상담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아산보건소는 건전한 음주문화와 알코올문제 예방 및 중독자 재활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정 2차연도인 올해에는 '금주의 날'을 지정해 잘못된 음
아산시는 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국내산과 수입산 활어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를 도입, 내달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지난 97년 7월 수입자유화 이후 활어 수입량의 급증으로 국내 양식산 어류의 출하 부진 및 가격 하락으로 국내 양식어가의 생산기반 붕괴와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피해가 컸다. 이에 종전 국내산만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