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계속되는 건조한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등 산불발생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단양국유림관리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방지협정체결업체인 한일, 성신 시멘트업체 등 11개 업체, 기관의 대표자 및 업무담당자 22명이 참석해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시 지역통합진화
음성군이 하수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참여업체 가운데 (가칭) 음성아랫물길㈜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24~26일까지 3일간 하수도, 토목, 전기 등 평가위원이 지난해 11월 사전등록을 마친 5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계획, 운영계획, 공익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 우선협상 대
영동군이 실시하는 새기술 실용화 교육 중 농기계교육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교육은 콤바인반, 트랙터반, 농용굴삭기반의 3개 반으로 편성해 간단한 이론과 필수사항 교육 뒤 실습위주로 전문가와 1대 1 맞춤식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심천면 각계리 김동흔(73)씨는 "나이가 들어 농기계가 무서워 젊은 사람들에게 부탁만 했었는
충북도는 희망일터 사업을 통해 여성 1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에듀케어 등 방과 후 보조교사 90명, 휴섹케어지도사 30명, 취업상담사 12명 등이며, 올해 말까지 이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총 7억 원이 지원된다. 도는 5일부터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선발 과정 및 교육기간을 거쳐 3월부터 근무토록 할 계획이다. 방과 후 보조교사
충북대병원 지역암센터가 올해 문을 열고, 노후화된 충주의료원이 오는 2010년 신축 준공돼 도민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의료취약 주민들에 대한 건강 증진을 위해 도내 34개 보건기관에 대한 신·증축 및 의료장비 보강이 이뤄진다.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 중인 충북대병원 지역암
보은군이 충북도가 실시한 지적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2006년도 지적행정 역점시책 전반에 대해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보은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일 열리는 직원조회에서 도지사표창 및 상 사업비 2000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우수기관에는 충주시가 선정돼 도지사표창 및 상 사업비 1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
청주시의 명소인 가로수길 중앙 가로공원화 사업의 적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될 전망이다. 31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5년 토론회 등 시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당초 8차선으로 계획했던 가로수길을 6차선으로 축소하고 도로 중앙부분에 가로공원인 '로드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8차선으로 도로를 확장할 경우 가로수 1080본 중 60
올해부터 국내 입양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입양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양 아동 양육보조금이 확대 지원된다. 충북도는 일반 아동 입양가정에는 월 10만 원의 입양아동 양육수당과 입양수수료 70만 원을 지원하고, 장애아동 입양가정은 양육보조금 월 55만 1000원과 연간 252만 원의 의료비를 각각 지원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증평군의 지난해 혁신 공무원으로 건설교통과에 근무하는 최상규(41·기능8급)씨가, 최우수 부서로는 시설관리사업소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군정혁신 활성화를 목표로 직원들의 혁신과제 제안과 혁신사례 발표, 군정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 혁신교육 및 워크숍 참석, 혁신테마여행 발굴 등 여러 분야의 혁신 활동분야 성과에 따라 5점에서 20
진천군이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군은 지난달 31일 21세기 선진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조직 육성사업과 후계 농업인 육성사업에 총 9억 8000만 원을 세웠다고 밝혔다. 우선 진천군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등 5개 농업인 단체 육성사업에 3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창업 후계농업인, 신규 후계 농업인, 산업기능요
청주와 경기도 이천시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던 하이닉스 1차 증설공장이 빠르면 이달 중으로 청주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닉스를 비롯해 도내 기업유치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노화욱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31일 충청투데이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격변하는 세계 반도체시장을 고려했을 때, 하이닉스의 투자결정이 오는 3월 말을 넘기기는 어려울 것
단양군이 지난 2001년부터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동목욕봉사 릴레이가 지역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동목욕 차량을 거동이 불편해 공동목욕탕을 이용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재가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연 10개월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관내 52개 기관단체와 직장에서 320여 명의 자원봉사자
충주시가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재래시장 상품권의 유통 촉진을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를 대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5~16일까지 10일간 본청 경제과에 판매대행처를 마련하고, 1만 원 권과 5000원 권 등 2종의 상품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하고, 시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판매 홍보에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 음성군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체납액 정리에 상당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해 11월 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49억 5500만 원으로 체납액이 눈덩이처럼 늘어났었다. 이에 군은 그동안 체납자에 대해 정밀한 원인 분석과 특별 징수반을 편성 운영, 대대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1월 지방세 체납액은 체납세금 대비 28.3%
단양교육청은 지난 2006년도 혁신마일리지 우수공무원 및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1일 갖는다. 우수공무원으로는 단양교육청 손병길(행정7급)씨와 가곡중학교 정태진(행정7급)씨가, 우수기관으로는 교육청 시설계와 대가초등학교가 각각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혁신마일리지 제도는 업무개선, 아이디어 등 구정전반에 관한 혁신안이 전자문서시스템 내 '혁신방'에 제안되면
영동군은 올해 농산물 물류표준화사업과 유통시설 지원 사업에 7억 7900만 원을 투입한다. 물류표준화를 위해 2억 5300만 원을 투입, 농산물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등 관련 설비를 규격화, 기계화해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한다. 또한, 5억 2600만 원을 들여 저온저장고 11개소 설치를 지원해 홍수출하에 따른 농산물 가격하락을 방지하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관공서에 평생에 보기 힘든 행운목 꽃이 활짝 펴 관공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설레임을 주고 있다. 증평군 종합민원과에 지역 특성상 평생 한 번 보기 힘든 '행운목'이 꽃을 개화,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또한 행운목 꽃의 향기로 사무실 전체에 꽃의 향기가 가득,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배가시켜 주고 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 고추 재배농가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재배 시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고추 역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고추 접목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괴산군이 지난해 고추접목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접목재배 시범포장 11개소는 역병이 발생되지 않았으
옥천군은 혁신과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극기훈련을 실시한다. 실과 읍·면사업소 전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1차는 1일, 2차는 15일에 각각 2개팀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군은 이번 극기훈련을 통해 침체된 공직분위기를 쇄신하고 조직의 안정을 도모해 활기찬 군정 수행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등반 일정은 가화리 농산물 집산단
지역의 명문고 육성과 우수한 인재을 양성하고자 2004년 설립한 (재)보은군민장학회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사업을 확정했다. (재)보은군민장학회는 6개 사업에 총 1억 8000만 원을 지원하며, 우선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 3000만 원으로 관내 인문계고등학교 1학년 성적우수자 15명을 선발, 1인당 200만 원씩을 어학연수에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