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설명절을 앞두고 6대 중점 추진분야를 선정,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의 이번 계획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고향의 포근함과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검소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물가관리, 교통, 전기, 가스, 상하
보은군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사업대상 지역으로 외속리면 서원권역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최종 우수계획으로 선정된 국가지정 30곳과 시·도지정 17곳 등 47곳 가운데 보은군은 국가지정 30개 지역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인센티브 20억 원과 5년간 정부패키지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이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 "동요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2일 충북도청을 방문, 도정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과 공무원들로부터 충분한 여론 수렴을 거쳐 최대 공약수를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라마다플라자 청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의 법적 지위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행정특별시', 또는 '특별행정시' 형태의 광역자치단체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이는 도 관할 기초단체로 해야 한다는 충남도의 입장과 상치(相馳)돼 앞으로 행정도시 관할구역 설정 등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결정될 최종 법적 지위 결과에 귀
충북도가 도내에서 생산된 쌀을 '설' 명절 선물로 활용하자는 쌀 소비촉진운동을 펼친다. 도는 1일부터 28일까지 쌀 소비촉진과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시민단체, 생산자 단체 등과 함께 설맞이 '사랑의 쌀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도는 최근 도내 각 언론사와 유관기관 등에 협조공문을 보내는 한편 '사랑의 쌀 선물하기 운동'이 범도민적
충북도는 설 명절(2월 18일)을 앞두고 형편이 어려운 도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월초로 앞당겨 지급키로 했다. 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한 생계 및 주거 급여를 매월 20일 정기적으로 지급해왔으나, 설 명절 준비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수급자에게 조기 지원되는 생계·주거급여는 2만 857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2일 충북을 방문한다. 박 장관은 이날 충북도와 도의회, 충북지방경찰청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방이 곧 국가', '지방행정이 곧 국정'이라는 동반자적 관계에서 중앙-지방 간 스폰서십과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날 민선4기 도정 목표인 '경제특
제천시는 1일 금강산삼일포과수원 조성에 이어 금강산 신계사 부지 인근에 신계관광농원조성을 추가 조성키로 했다.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북한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에 사과 농원 1.5ha를 조성해 1~5년생 사과나무 1000그루를 3월 중순경 식재 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계사관광농원 조성 부지문제 해결 등을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농업정책팀 공무원 3명과
최근 발표된 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의 후공정 라인증설이 대규모 투자계획 하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추가 공장증설 예정지 문제도 청주지역 집적화와 연계된 방안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관련기사 5면 1일 충북도 및 청주시 등에 따르면 하이닉스반도체는 최근 청주산업단지 (구
=하이닉스의 1차 증설공장 입지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정우택 충북지사가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시기를 내달로 전망하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나섰다. 특히 전날 노화욱 정무부지사의 "늦어도 3월, 빠르면 이달 중 착공할 것"이라는 발언과 맞물려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정 지사는 1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하이닉스 청주공
전국적으로 겨울가뭄이 계속되고 있으나 충주댐은 아직 여유 있는 저수량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충주댐의 저수율은 39.6%(약 10억 톤)로 올 여름까지 각종 용수의 안정적인 공급량을 감안해도 약 1억 톤의 여유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저수율은 예년 대비 76.3%에 불과하지만, 충주댐의
공직자 청렴도 제고와 실천을 다지는 공무원 자정결의대회가 음성군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은 부패 없는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자상 구현의지를 다짐하는 '청렴한 공직자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자정노력에 나섰다. 군은 결의문 채택으로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군민' 실현
충주시가 정보화붐 조성과 인터넷 기초소양 제고를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청사 6층 전산교육장에서 연중 실시하며, 교재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키보드사용법, 윈도우 활용, 파일 및 폴더관리 요령) 인터넷 활용(전자우편사용, 인터넷 정보검색, 인터넷 활용 등) 한글(한글 2002 사용, 문서
옥천군은 지난달 19일부터 월전리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시작했다. 제2201부대 옥천군부대는 병영생활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군에 장병 상담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옥천군에서는 병영생활의 특수성과 상담자의 신변을 고려해 적합한 상담 방법을 검토, 매주 화·금요일 두차례 상담원을
공무원의 작은 실천이 민원인에게 친절 서비스뿐만 아니라 군정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괴산군 문화체육과에 근무하는 김용자(행정 8급·사진)씨는 지난 1월 전남 영양군에 거주하는 이모(77)씨로부터 관광지나 명승지 안내 책자 1권을 보내 달라는 편지를 받았다. 김씨는 팔십이 다 된 노인의 글을 보고 처음엔 무슨 내용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2007년 진천 지역 노인복지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진천군은 문백면 태락리에 사업비 21억 6000만 원을 들여 공사 중인 무료 노인전문 요양시설을 오는 3월 초 개원한다. 사업비 15억 2500만 원을 투입해 주간 보호와 단기 보호를 담당할 재가노인복지 지원센터도 신축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군비 7000만 원으로 독거노인 원스톱 보
청주시가 기업을 유치하는 시민 및 단체에게 최고 2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청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투자유치 촉진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투자유치 촉진조례 시행규칙에 따르면 투자금액을 기준으로 시민들이 50억~100억 원의 기업을 유치할 경우 최고 1000만 원, 100억
충주시 이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기여할 주민자치센터가 2일 문을 연다. 1일 이류면사무소에 따르면 이류면 복지회관 2층(212㎡)을 리모델링한 주민자치센터는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실과 주방 등을 갖추고 있다. 안만석 면장은 "기존 복지회관이 낡고 협소해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단양군의회 석회석 관련 환경피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매포읍 기관단체장 회의인 매화회를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시멘트사 주변지역 13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특별위원회 구성 배경 및 활동사항 등을 설명하고 산업폐기물 사용에 따른 오염실태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병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위에서는 이번 간담회
충주첨단산업단지와 중원지방산업단지 분양이 늦어도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충주시는 토지보상을 끝내고 부지조성사업이 한창인 이류면 첨단산업단지와 주덕읍 중원지방산업단지에 올 상반기부터 선수분양을 통해 유망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류면 완오·본리 일원 200만㎡ 규모로 조성되는 첨단산단은 분양 및 관리 기본계획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