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지역상품권 발행으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군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재래시장 사랑의 날' 일환으로 '오(5) 십(10) 시오(15)'운영과 지역상품권을 7월 31일 현재 6억 7300만 원 어치를 발행, 재래시장 활성화에 촉진제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재래시장 사랑의 날' 운영
농협단양군지부는 지난 9일 단양군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박과 고추재배 기술 관련 '농업인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영용 지부장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낮은 농업소득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는 농민들에게 정부차원이나 농업관련 단체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농가의 실익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옥천군 보건소는 유아기의 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 성 교육'을 14일 오전 10시 옥천군 삼양리 소재 '소화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치원생들에게 생명의 탄생과 신비, 남녀의 차이점과 평등한 역할 등에 대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강사를 초빙, 연극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성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또한 게임을 통해 남녀의 신체적
괴산, 증평군은 오는 12월에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거주지를 일치시켜 주민편익 증진은 물론, 주민등록 미신고로 인해 받게 되는 주민들의 불이익을 사전 차단키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괴산, 증평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50일간,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음성군은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지역 균형발전 촉구를 위해 충북도가 추진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키로 했다.이에 따라 다음달 13일까지 5만 명을 목표로 서명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비 수도권 13개 시·도 지역균형발전협의체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고 음성군도 수도권 과밀반대 충북본부와 더불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음
영동군은 오는 2008년도 당초예산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예산편성에 반영하고자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의견이 담긴 사업의 반영을 위해 주민의견사업을 공모키로 했다.군은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개설해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각종 위원회와 민간사회단체와의 간담회,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의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제시하고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의 참뜻을 알 수 있게 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관내 초등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14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옥천군 문정리 다목적회관과 꽃동네 옥천노인요양원에서 자원봉사 교육과 현장체험을 가졌다.청소년 봉사자들은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진행강사
충주시가 올해 정기분 주민세를 7만 7264건, 6억 7200만 원을 확정 부과했다.주민세 과세대상은 충주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직전년도 매출액(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 등이다.부과세액은 세대별 5000원, 개인사업자는 5만 원으로 균일한 반면 법인의 경우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종으로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부터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에 자리 잡고 있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민주지산에 등산 안내인을 배치, 등산안내 및 긴급구조·구급, 등산로 관리 등 다양한 등산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등산서비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는 산림휴양 수요에 발맞추어 아름다운 등산로를 소개하고 산림 내 휴양공간을 제공
방학을 맞아 텅빈 교정의 시골 초등학교 분교가 사물놀이 악기소리로 가득한 곳이 있다.괴산군 칠성초 외사분교는 방학을 보내는 학생들이 학교에 나와 국악을 배우며 우리 소리를 익히고 있다. 이들 학생들이 방학중 이렇게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청주교육대학교 국악연구회 회원 25명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분교장 어린이들에게 국악 멘토링 봉사활동을
전북 남원, 경남 진도, 부산에 이어 중부권에 지역 국립국악원이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이 최적지라는 연구조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영동군의 의뢰로 '영동국립국악원 유치 타당성 조사연구'를 수행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는 14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중간보고회에서 역사적으로 보나 인프라, 지리적으로도 매우
청원군의 올해 정기분 균등할 주민세가 높은 인구 증가율과 함께 대폭 증가했다. 군은 14일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2007년 정기분 균등할 주민세를 지난해 보다 15.5%(8200만 원) 증가한 6억 1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의 높은 증가 원인은 오창읍 신도시 개발로 인한 신규아파트 입주자의 증가와 그에 따른 개인사업자
영화와 음악, 아름다운 호반이 한 데 어우러진 휴양영화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국내외 영화·음악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은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개막 이후 6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14일 폐막했다.'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는 도발적인 캐츠프레이즈를 내건 이번 영화제에는 '체케랏쵸!!','생의 엘레지' 등 12일까
충북이 전국에서 3번째로 비수도권 13개 시·도가 결의한 '수도권집중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 촉구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수도권 과밀반대 충북협의회는 13일 오전 충북도 대회의실에서 정우택 충북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과밀집중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충북도는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인한 토사 등의 하류이동을 막고, 급류의 속도를 완화시켜주는 등 비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는 사방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재해예방과 피해의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올해 산지사방 5㏊ 2억 7000만 원, 예방사방 2㏊ 1억 6200만 원, 야계사방 3㎞ 5억 7300만 원, 사방댐 27곳
괴산군은 14일부터 연말까지 전북 진안군 으뜸마을 만들기지역탐방을 시작으로 '2007 지역혁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군과 군지역혁신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1460여 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충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하에 마련된다. 군은 금년 아카데미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지역주민 의식 함양 방안과 군 특성에 맞는 리더발굴 교육프로그램
영동읍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제40회 난계국악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영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영동천 풀베기 작업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새마을지도자영동읍협의회 회원 55명은 13일 이른 새벽 4시 30분부터 영동천변 경사면의 풀 깎기 작업에 나섰다.지도자들은 2개조로 나누어 예취작업이 가능한 20여 명의 지도자들이 앞에서 풀을 베어 나가면
충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충주지역 내 주소지를 둔 산모가 출생한 신생아 및 충북에 주소지를 둔 산모가 충주지역 내 분만의료기관에서 출산했을 경우 1명당 1만∼2만 7000원까지 청각검사비용이 지원된다.시 보건소는 출생 후 2∼3일 내 난청선별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
단양군은 제17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한 50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국외이주 미신고자, 주민등록 말소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을 중점으로 주민등록사항을 확인·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은 주민등록법 개정으로 주민등록 말소자라도 현거주지
충북도는 법정계량단위 사용의 빠른 정착을 위해 소비자의 인식 전환과 비법정계량단위 사용이 많은 부동산중개업소와 생활 정보지 등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날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공공기관 및 사업자단체, 소비자단체 등 15개 기관·단체로 '법정계량단위 정착을 위한 계도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법정계량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