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충남지사는 15일 "자민련을 탈당한 세력뿐만 아니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국민적 기대에 부응해 새로운 정치적 결사체로 나갈 것"이라고 말해 신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관련기사 3·4면그러나 심 지사는 자민련과의 재결합과 관련 "자민련과의 관계에 대한 논의 자체가 적절치 않고 내뜻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말해 자민련과의 재결합에 사실상 반
4·30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충남 공주·연기와 아산선거구에 모두 7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관련기사 3·4면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후보 접수 결과 공주·연기선거구에 4명, 아산선거구에 3명이 입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공주·연기에서는 이병령 전 대전시 유성구청장(열린우리
열린우리당 이명수 예비후보가 이중 당적 문제로 후보 등록이 무산될 위기다. ▶관련기사 3면충남 아산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이명수 예비후보의 당적에 대해 열린우리당과 자민련 중앙당에 확인한 결과 자민련과 열린우리당에 각각 당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가 열린우리당 당적으로 후보 등록하기 위해 아산선관위에 관련 서류를 접수하는 과정에서 선관위에서 직전
충북 충주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 근접성 및 사통팔달의 교통망 등으로 정부의 기업도시 시범지역에 최종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15일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업도시 신청을 마감한 결과 ▲충북 충주시 ▲전남 무안군 ▲전남 해남·영암군 ▲충남 태안군 ▲강원도 원주시 등 모두 8곳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건교부는 이들 자치단체가 제출
총학 20일 전후 재학생 찬반투표 의견수렴 교수회도 20일 찬반토론회 개최 결과 주목 충남대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대의 입장이 내주면 가부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이는 총동문회가 통합반대를 분명히 하고 있고 교수들 사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20일 전후로 재학생 찬반투표가 실시되는데 이 결과에 따라 충북·충남대 통합
=충남 예산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 현판이 박정희 전 대통령 글씨로 복원된다.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는 15일 회의를 열고 사적 제229호인 '매헌 윤봉길 의사 사적지' 내 충의사(忠義祠)의 훼손된 현판 복원 문제를 심의한 결과 "문화재 보존의 기본원칙인 '원형유지'에 입각해 사적지 조성시에 원래 설치됐던 박정희 전 대통령 글씨의 원본을
충남도는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연안어업에 사용되는 강화플라스틱(FRP) 노후어선을 폐기 처분하고 대신 알루미늄 경합금 재질 어선을 건조해 어민들에게 보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도는 우선 올해 5억원(t당 2000만원 지원)을 들여 25t짜리 알루미늄 경합금 어선 25척을 건조해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FRP 어선은 대부분 건조된지 25년이상 지난 노
충북도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71일 동안 도·시·군 및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 265개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칟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력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알선창구나 도 농촌일손돕기 사이버 지원실(www.cbfarm.net)에 신청하면 지원
산림청은 16일 전국 주요 등산로·유원지 등지에서 전국산림보호협회 등 민간단체 회원과 합동으로 '일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날 캠페인은 등산객과 행락객들에게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산림 내 취사안하기, 산행 중 담배 안 피우기, 입산시 화기물 휴대 안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또 헬기를 이용한 공중 계도방송과 물 투하시범, 등산객
대전시의 강력한 징수활동에 불구하고 지방세입 체납액은 지난해에 비해 증감한 반면 징수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15일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에서 밝힌 '전년 대비 징수액 체납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지방세입 징수액은 9960억 700만원(지방세 7847억 5900만원, 세외수입 2112억 4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 9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