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성 당진군수는 8일 당진군 순성면 봉소리에 소재한 ㈜자강산업(대표 박혜준)에서 생산현장 1일 체험을 실시했다.김 군수는 이날 하루 동안 근로자들과 함께 제품생산은 물론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 하면서 근로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격려하는 한편 체험이 끝난 후에는 기업대표로부터 애로사항 청취 등 격의없는 대화시간을 가졌다.박혜준 대표는 간담회에서 "흔히
당진군은 주민등록증 위·변조를 통해 신용카드를 부정하게 발급받거나 청소년들의 유흥업소 출입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등록 진위 여부 확인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확인방법은 ARS(자동응답장치)와 인터넷으로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ARS서비스는 전화를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1382' 번호를 누르고 안내음성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와 발급일자를
경운기와 이앙기 등 기본적으로 2∼3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촌지역에 폐농기계를 적절히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이를 재활용하거나 처리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절실하다.7일 당진지역 농업인들에 따르면 농촌의 노령화, 부녀화 등으로 인력이 부족해지자 농기계 보급률이 크게 늘어나 농가당 기본적으로 2∼3대씩의 농기계를 보유하는 등 기계화 영농이 정착됐다
당진군 남서부에 있는 정미면 수당리 원당골 은봉산 중턱에는 조상들의 숨결이 깃든 안국사지가 있다. 안국사지는 정미면 수당리 원당골 은봉산에 아늑하게 둘러싸여 있으며 산 중턱에는 국가지정 보물인 안국사지 석불과 석탑이 있는 절터다.절터의 북서쪽 봉화산은 높이 205m로 산세가 아름다우며 산 정상의 봉화대와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는 옹달샘, 맞붙은 은봉산의
2003년도 새해를 맞아 감사의 마음과 행복을 기원하는 연하장이 휴대폰과 이메일 등으로 대체되고 있어 자필로 쓴 우편 연하장은 오히려 희소가치를 띠고 있다. 최근 군내 각 사업장에는 종무식과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는데 직장인들은 친구나 친척, 신용카드회사, 보험회사 등에서 보내 온 휴대폰과 이메일의 연하장을 정리하느라 때아닌 곤혹(?)을
=당진항 분리지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난달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중앙항만정책심의위원회가 폐쇄적인 데다 비민주적이고 독단적으로 진행된 사실이 밝혀져 당진군민들의 감정을 자극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11월 범군민 결의대회에서 해수부가 '12월 중 심의회를 개최해 연내에 결정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자 군민들은 '더 이상 참을수 없다'며 강도
당진군은 지난해 3113.4t의 재활용품을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재활용품 수거는 농업용 폐비닐 474t, 병, 캔 등 일반 재활용품 2639.4t 등으로 이에 따른 수집장려금 4160만원을 지급했다.이는 지난 2001년도 농업용 폐비닐 수거량 380t보다 24.7%가 증가한 것이며, 일반 재활용품도 지난해 2154t보다 22.5%가 늘
당진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상당수의 차량이 책임보험조차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선의의 피해자가 속출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현재 3만6000여대의 일반차량이 등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자가용 613대, 영업용 20대 등 633대가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지난해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등록된 전
당진군은 '당진을 아름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올해 군정 추진방향을 신뢰받는 책임행정 구현, 풍요로운 지역경제 육성, 시 승격 대비 도시기반 조성, 행복하고 안정된 주민생활 보장, 주민 공동체의식 함양 등 다섯가지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새해예산으로 2053억원(
정부의 대체농지 조성비가 땅값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돼 도·농간 개발격차를 심화시키고 있다.따라서 농민들은 농지조성비의 정액제를 폐지하고,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일정률을 적용하는 등 제도개선을 희망하고 있다.당진군과 농민들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부과해 오던 준조세 성격의 농지전용부담금을 올 1월부터 폐지하는 대신 ㎡당 4500원이던 대체농지 조성비를 농
휴대폰을 이용한 스팸메일이 갈수록 범람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의 대응은 소극적이어서 이용자들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최근 불특정 휴대전화 사용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ARS(자동응답서비스) 유료전화를 사용토록 유도하는 광고성 메시지(스팸SMS)와 음란메시지 같은 악성 문자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특히 이 같은 스팸메시지의 발송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대
당진군은 올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유도해 행복한 가정생활과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여성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현재까지 총 2억원의 여성발전기금을 예치한 것을 비롯해 여성복지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여성주의 상담교육, 가사도우미 희망여성을 위한 가사도우미 교육, 자원활동자 전문 레크리에이션 교육, 기술교육(270여명) 등을 실시했다. 또 각종 위
당진군이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배출업소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올 한 해 동안 총 41건의 환경사범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26건에 비해 15건이 증가한 것이다. 이같이 적발건수가 증가한 원인은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강화와 영세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환경관리인의 잦은 이직과 겸직 등으로 전문성 부족, 환경관리 부실 등인 것으로 분석된다. 군의 단속
당진군이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온 공공근로사업이 실질적으로 저소득 실직자의 생계보호와 공공정보화사업 등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근로사업으로 정보화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에 총 12억2300여만원을 들여 연인원 3만926명이 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근로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는 19개 사업, 75
당진군은 2002년도 농정을 마무리하면서 농림부 주관으로 실시한 고품질 쌀생산대책 종합추진 전국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27일 농업연수부 강당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 농산업무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한다.당진군은 지난 97년과 98년, 2000년 3년 연속 전국 최고단수 생산과 98년, 99년, 2001년 쌀생산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전국 장
충남도가 실시한 기업유치 실적평가에서 당진군이 15개 시·군 중 우수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군이 올 들어 유치한 기업은 63개 업체로 총 680억원의 투자유치와 2200여명의 고용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특히 당진군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도권의 기업이전 정보를 취득해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였으며,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이낙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게 지내고 있는 지역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혼자 지내고 있는 김희제(81·석문면 통정리) 할머니 등 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모두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또 남편을 잃고 암으로 투병 중인 시아버지를 모시며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들의 뒷바
해외여행이 늘면서 농촌지역에도 여권발급 건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당진군에 따르면 여권발급 건수가 1998년 462명, 1999년 954명에 불과했으나 2000년 1632명, 2001년 1989명, 올해에는 24일 현재 2198명으로 해마다 급증추세를 보이면서 4년 만에 5배 가까이 증가했다.이는 IMF 외환위기 이후 점차 경기가 회복되면서 해외연수를 비롯
당진군이 23일까지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은 480명에 1억1972만1000원, 현물은 쌀 1300㎏과 10만원권 문화상품권 등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당진군 상록회 김상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당진초등학교 이상덕군 등 5명에게 각 1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석문면 사과작목반(반장 최성태)에서는 아산시 영인면에 소재한 성모복지원을 방
태풍과 수해, 일조량 부족 등으로 올해 당진군내 벼농사의 미질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추곡수매 결과 지난해에 비해 2등급 이하 비율이 높아져 농민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당진군에 따르면 올 추곡수매 결과 총 53만710가마(가마당 40㎏들이) 가운데 특등급 20.4%(10만8265가마), 1등급 73%(38만7419가마), 2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