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에 빠진 황해경제자유구역을 살리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 박한규 전 천안시 부시장이 11일 신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했다.경제통으로 알려진 박 청장이 새롭게 사령탑을 맡은 만큼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박 청장은...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건설!’을 기치로 △참여하는 열린 군정 △감동주는 복지 △인재양성 △생동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이 군수의 지난 1년간 출장기록을 보면 국회, 중앙부처, 타 자치단체 ...
“대전시가 지향하는 세계를 향한 희망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시의 목표가 최대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력 지원할 것 입니다.”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시민과 시정을 위한 단체다. 즉, 시가 정책을 기획·입...
세계인삼시장에서 한국인삼은 중국삼과 미국·캐나다의 화기삼에 밀려 인삼 종주국의 위상을 내주었다. 대기업에 잠식된 국내 인삼시장에서 군소업체들이 설 곳은 없었고 이는 곧 한국인삼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키 위해 한국인삼의 중심지인 금산군이 영세업...
“건설사들이 부동산 호재 때 수익 내는 것을 탓해서는 안되지만 금성백조는 수요자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명품아파트 공급에 우선을 둘 것입니다.”올 하반기 대전 도안신도시 7블록에서 분양을 앞둔 금성백조의 정성욱 회장은 단순히 수익을 내기 보다 수요자를 위한 ...
국제로타리 3680지구(대전·충남 일부)를 내달부터 2012년 6월까지 이끌어 갈 신임 총재로 강한식 총재가 오는 30일 취임한다.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를 2011~2012년의 새로운 기본정신으로 삼고 대전·충남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게...
소수 정예인력 양성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금강대가 지난 2월 제4대 정병조 총장의 취임이후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정 총장은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한 첨병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아래 학제 및 직제개편...
최민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우문현답’이라는 말로 정책실현 의지를 강조했다.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이라는 본연의 뜻 외에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있다”란 말로 재해석하며 회의중심이 아닌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담았다.충남도...
개통 4년째를 맞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은 일평균 이용객이 10만 3000여 명에 육박하는 등 명실상부한 시민들의 녹색교통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유가 급등세의 여파로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률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이상 비약적으로 증가...
“법관은 여론이나 정치권력에 영합하는 모습을 보여선 안 되며 지나치게 개인적인 소신을 내세우지 않는 고도의 균형 감각을 지녀야 합니다.” 황찬현(58·사진·사법연수원 12기) 대전지법원장은 법관이 지녀야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과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균형’을 꼽았다. 특...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 있는 4학기제 운영 등 특성화된 학사 운영으로 오는 2020년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우송대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1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수도관리단이 문을 연 지 만 5년이 지났다. 서산시와 지난 2006년 '지방상수도 기존시설 효율화 사업' 협약 후 30년간 상수도 업무를 맡은 서산수도관리단의 청사진을 김광래 단장으로부터 들어본다. -우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평가한다면“한국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