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는 16일 백현덕 부총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 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조성된 생태공원은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300번지 캠퍼스 구내 약 700여 평의 규모로 캠퍼스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새로운 세기에 걸 맞는 홍익대의 상징적인 공간이 형성되도록 조경이 됐다. 특히 기존 계곡을 활용
대전시 싱크탱크인 대전발전연구원이 특채연구원의 재임용 방식을 놓고 내부 진통이 불거지고 있다.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특채 출신 연구원을 공채를 통해 재임용키로 하자 일부 연구원들이 반발, 노조를 설립하는 등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육동일 대전발전연구원장은 1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발전연구원은 2001년 설립 당시 상당수 연구원을 특채 형식을
대구시가 최근 유치에 성공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유치전에 연계, 정략적인 활용을 노골화하고 나서 경쟁관계인 대전시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2014년 아시안게임을 유치한 인천시도 '대형 국제행사'를 앞세운 대구의 국책사업 유치전략을 답습할 가능성이 높아 대전시의 논리 개발과 전반적인 전략 재점검이 시급하다.대구시는 지난 9일 자기부
최근 대전시 자치구의 화두로 떠오른 '팀제 도입'에 대해 공직사회 구성원들의 찬반 여론이 비등하다.팀제 도입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제고라는 이점을 기대하는 입장과 뿌리깊은 조직문화와 지방행정의 특성 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팀제 전환에는 찬성하지만 당장의 도입은 시기상조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팀제
화장품 제조업체인 한국콜마 창립 17주년 기념식 행사가 15일 연기군민체육관에서 회사 임직원 5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스트레칭, 몸짱선발대회, 퀴즈왕대회, 배구, 족구 등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갖고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동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회사의 이익도 중요
연기군 금호중학교는 15일 금호중학교 교정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필재 초대 선생님의 공적비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공적비 제막식은 당초 금남면 반곡리 마을 입구에 건립된 공적비를 행정도시건설로 수용돼 모교인 금호중으로 이전했다.
연기군은 18일 오후 7시부터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뮤직페스티벌 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시 청소년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록큰롤 밴드 및 힙합&평키밴드, 비보이 등 지역 내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장르의 음악이 선보여 청소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록큰롤 장르를 공연할 더 락타이거즈 밴드는 일본,
연기경찰서(서장 김창룡)가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조치원역 광장에 대형(가로 1.5m, 세로 10m) 선전탑을 설치해 교통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역 광장은 하루에 8000여 명의 열차 승객이 이용하고 4개 노선 버스, 택시 등 평균 1만 5000여 명이 이동하는 곳이다. 특히 일반 선전탑 설치시 400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이번
행정도시에 편입된 토지를 임대해 주민생계를 지원하는 영농임대차사업이 총 계약자 1600여 세대의 참여로 마감됐다. 주민생계조합에 따르면 이번 임대영농은 그동안 보상추진협의회 1차 회의부터 주민의 생계지원 대안으로 논의되어 온 것으로 주민 다수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저소득층을 포함해 영세농민, 임차농민 등의 생계 대책 수립차원에서 추진됐다. 그동안 농지가 없어
대전시의회 정책연구모임인 대전미래연구회(이하 대미연·회장 김재경)는 14일 '시내버스준공영제 개선방안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민의 혈세 남용을 막기 위한 개선책 마련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미연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대전시 시내버스운송조합 서윤석 이사장과 송인덕 상무,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이 석 책임연구위원 등 관련업계와 전
연기군 서면 쌍류초등학교가 14일 사회복지 시설인 '사랑의 마을'을 찾아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함께 잠시나마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실천중심의 예절교육과 효경생활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에 노력하기 위해 추진된 일일 손자손녀 효 체험은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사랑과 나눔의 생활을 실천했다. 특히 바른생활습관 형성 및 협동정신 함양에 목적을 두고
오는 9월로 예정된 대전시금고 선정을 앞두고 금융기관 간 물밑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7월 중 개정될 '대전시금고선정 및 운영조례'에서 사실상 승부가 갈릴 것이라는 지적이다.'시금고선정 및 운영조례'가 현행처럼 2조 원대에 달하는 시의 예산을 1곳의 금융기관에 전액 수탁, 운영하는 단수금고 형태를 유지할지, 아니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로 나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