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연기라이온스클럽(회장 허 호)은 23일 오후 2시 조치원읍 신안1리 청소년육성회관(구 신안파출소)에서 박찬국 총재,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라이온 및 레스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5주년 기념 및 사자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연기라이온스클럽은 사자의 굳센 기상을 담아 온누
충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규동)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감으로 읽는 책이야기 '책! 보고 듣고 읽고 쓰고' 행사를 가져 관심을 끌었다. 이 행사는 책을 친숙하게 느끼게 함은 물론 책과 영화의 같은 점과 차이점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 소리로 듣고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대전 중앙로 일대를 사람과 문화 중심의 관광벨트로 탈바꿈하는 '중앙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대중교통과 도로체계 개선은 물론 역세권 개발, 목척교 복원, 박물관 건립 등 원도심 기능을 재편하는 획기적인 쇄신책이다.대전시에 따르면 중앙로(대전역~충남도청) 1.1km를 명품거리 및 지역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육성하는 중앙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연기군의회(의장 조선평)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제148회 임시회를 열고 연기군 공설납골당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2007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승인(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군정 주요 사업장을 현장 답사한다
참여정부 최대 국책사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오는 7월 착공을 앞두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빠지면서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시달리고 있다.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이 당초 참석할 예정이었던 지난 17일 행정도시건설청 내 국가균형발전홍보관 개관식에 국회 참석을 이유로 오지 못하는 등 취임 이후 4개월 여 간 한 차례도 행정도시를
연기군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신정균) 1800여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중간놀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특히 비가 오거나 날씨가 나빠 중간놀이를 하지 못할 때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다.이 학교는 매주 수요일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해 전 학년이 운동장에 나와 선생님과 함께 국민체조, 에어로빅, 줄넘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운동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지역 일선 학교가 지역민들의 평생학습 및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양 기관간 학교시설개방 협약 체결 후 역점 추진 중인 학교공간 지역사회 중심센터화 사업이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학교공간 지역사회 중심센터화 사업은 단편적인 학교 기능에서 탈피해 지역민들간 교류와 평생교육, 여가를 즐기는 열린
연기군 전동초등학교(교장 이옥균)가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타 학교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이 학교는 21일 조치원YWCA 성폭력강사를 초청해 저학년은 인형극, 고학년은 동영상과 질의응답식 상담교육으로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아동들은 성에 대한 마음을 열기 시작해 어둡고 부끄럽게 생각하는 성에 대해 상담을 하고 이어
대전시는 23일부터 내달까지 관내 주요 노선 474㎞구간의 각종 도로시설물 일제정비에 나선다.시는 이번 도로정비를 통해 중앙분리대 등의 물고임 현상, 포장파손구간, 교통사고 잔해물, 노견보수, 적치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도로포장 불량구간 및 도로비탈면 낙석 우려지역 등을 점검해 본격적인 우기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사퇴한 이영규 대전시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양홍규(43) 변호사가 내정됐다.박성효 대전시장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양 변호사를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하고 신원조회를 의뢰했다"며 "신원조회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 다음주 초 정무부시장으로 공식 임명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양 변호사는 대인관계가 좋고
대전시는 시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우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청사 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우선 외부주차장의 장애인 주차전용구역 안내판과 장애인용 안전보행 통로를 정비하고 청사 내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경광등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장치를 신설 또는 추가 설치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qu
대전시는 시내 주요 도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주요 도로 책임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날부터 시청 직원 가운데 도로과나 대중교통과 등에서 근무해 본 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시내 포장도로 가운데 폭 20m 이상인 20개 간선도로에 전담 배치, 수시로 순찰하면서 포장면 파손 및 공사용 자재 적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에 보고토록 했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