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효운동본부와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가 지난 30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효 실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효를 바탕으로 한 품성과 인성교육 등의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 ...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대전 대덕구시니어클럽이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대덕구시니어클럽은 지난 22일 오후 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대덕구 관내 12개 초·중학교 교장과 영양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도우미사업...
장애인의료재활시설인 대전성세병원이 30일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서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성세병원과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의료적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질병의 조기발견, 질병예방 및 관리, 잘못된...
대전시 중구 부사동 소재 보문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이 보문산 일원 주민들의 복지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10월 개관한 복지관에는 매월 2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복지관은 소통과 배려의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이지호 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와 스위스를 방문해 한불수교 130주년 전시회 개최, 고암작품 소장자 기증 유도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대표는 먼저 프랑스 세르뉘시 미술관을 방문한 후 미술관이 소장·전시하고 있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심장발작에서 살아남은 사람에게 하루 술 1∼2잔은 사망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제니퍼 파이(Jennifer Pai) 박사는 첫 심장발작 치료 후 하루 1∼2잔 정도 술을 가볍게 마시는 것이 전혀 마...
식물, 곤충 등의 자연물이 금속판 위로 옮겨졌다. 작가 허강은 자연의 이미지를 모양 그대로 레이저로 뚫어내 양각의 입체물을 만든다.또 자연석을 자르고 그 표면을 연마해 매끈해진 돌 위에 나무잎이나 새싹을 올려놓는다. 작가는 그간의 크고 작은 작업 변화에도 불구하고 늘 ...
솜나물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숲의 가장자리나 햇살이 살 드는 양지바른 곳에서 이른 봄에 만날 수 있는 꽃이다. 솜나물이란 이름은 식물의 전체에 작은 흰색털이 촘촘하게 나 있기 때문에 목화솜과 비슷한 느낌을 주어 붙여진 이름이다.또한 솜나물은 부싯깃나물이라고도 불리는데...
▲ 1919년 유성장터에서 힘차게 울렸던 만세운동의 재현행사가 29일 장터공원 의병 사적비 앞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중일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역사를 되새기며 독립만세를 외치고 있다. 장수영 기자 furnhanul@cctoday.co.kr
松兮靑兮(소나무 푸르구나)草木之君子(초목의 군자로다)霜雪兮不腐(눈서리 이겨내고)雨露兮不榮(비오고 이슬 내려도 웃음을 숨긴다)不腐不榮兮(슬플 때나 즐거울 때나 변함이 없구나)古冬夏靑靑(겨울, 여름 항상 푸르구나)靑兮松兮(푸르구나 소나무)月到兮節金(소나무에 달이 오르면 잎...
◆7경 세종보, 세종공원금강 6경 고마나루솔밭에서 7경 세종공원까지(19.33㎞) 자전거로 43분이 소요된다.세종시는 도시 전체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3800만㎡의 넓은 녹지 및 친수공간을 마련, 블루-그린 네트워크(Blue-Green Network·녹지와 하천 연결...
금강(錦江)은 전라북도 장수군 수분마을 뜬봉샘에서 발원해 곧바로 금강과 섬진강으로 나눠진다. 금강은 장수를 거쳐 용담호에서 호수를 이룬 후 무주와 영동을 지나며 무주 구천동과 양산팔경의 절경을 만들어낸다.금강의 상류부는 대번분지·청주분지, 중류부에는 호서평야, 하류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