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전국 소리꾼이 최근 충남 서산에 모였다.올해 첫 발을 내디딘 서산전국전통민요경창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다.지난 22일 서산문화원 3층 대공연장에서 한국전통문화보존회가 주최한 ‘제1회 서산전국전통민요경창대회’와 정기공연이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서울, 평택, 공주, 오산 등 전국 각지에서 단체 7팀과 일반부 19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정기공연에는 배수옥, 이순자 외 배따라기, 공주아리랑(남은혜), 장기타령(이은경, 막민서 외), 각설이(강국환), 산타령(배수옥, 김정희 외), 무용(양순복, 심귀례, 최
202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