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내달 1~31일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행복 가득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행사 대상은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다이나프로 HPX’ 등이다.또 프로모션 기간 중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덕과학문화센터 부지에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자 여흥민씨 종중이 1500명의 반대 서명을 관할 자치단체에 전달했다.과거 정부가 대덕센터 설립을 추진할 당시 문중의 땅을 헐값에 넘겨줬던 여흥민씨 종중은 센터 부지를 시민들의 공간으로 남겨야 한다는 입장이다.29일 여흥민씨 삼계공파종중에 따르면 지난주 1500명의 서명과 호소문이 주택건설사업 관할 자치단체에 전달됐다.종중은 호소문을 통해 “화봉산은 종중 대대로 내려오는 선조들의 묘소가 있는 종산”이라며 “센터 신축 당시 중앙부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공제기금’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약 1만 7000개 업체가 ‘중소기업공제기금’ 제도를 이용 중이다.‘중소기업공제기금’은 중소기업 간 상호부조를 통한 기업도산 방지 및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제도로 1984년 출범해 36년 동안 약 12조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가입기업 및 소상공인은 매월 일정액의 부금을 납입하고 필요시 부금 잔액의 일정배수까지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관내 농축협 및 농협은행, 계열사 담당자 10여명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확대와 우리 농특산물 답례품 선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확대를 통한 도농 상생과 우리 농산물 답례품 판매로 인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의회 조직 구성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 △우리 농특산물 답례품 선정 활성화 아이디어 공유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으며 은행상품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16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지역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24~25일 진행된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단지의 임의공급 경쟁률이 평균 7.6대 1, 최고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이번 임의공급 흥행은 전반적인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에 따른 기존 분양 단지의 가격메리트가 상승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최근 대전에서도 3.3㎡당 분양가격이 2200만원을 뛰어넘는 단지가 나오면서 기존 분양단지의 가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대전 중구 문화동 백화점세이가 폐업정리에 들어가고 대흥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도 6월 유성구 이전을 공식화하면서 원도심 상권이 악화일로로 빠지는 모양새다.28일 지역 자영업계 등에 따르면 백화점세이는 내달 19일 문을 닫는다.백화점세이 영업종료는 일찍이 공식화됐다. 앞서 2022년 백화점세이의 매각 결정 이후 인근 오류동 상권이 위축됐는데 최근 폐업이 현실화되면서 매출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는 게 상인들의 속사정이다.음식점 사장 박 모(58)씨는 "백화점 입점 업체가 빠지면서 손님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대덕구의 숙원사업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이 15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대덕구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인 ‘연축지구 개발사업’이 본격화 된 만큼 대덕구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28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부지조성 공사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은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 930㎡ 규모의 부지에 대덕구청 신청사, 유통, 주택 1359호 등 조성 및 기반 시설 설치를 목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시가 ‘대전 제2수목원’을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꾸며 보문산 권역의 생태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중구 호동 일원에 들어설 대전 제2수목원은 기존 한밭수목원과 달리 논과 계곡, 산림 등 기존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활용하는 자연형 수목원으로 기획했다.대전 제2수목원은 44만 평(145만㎡) 규모로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 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현재 시는 보문산에 자생 중인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전세사기 악성임대인들에게 무분별한 담보대출을 실행한 새마을금고가 담보대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25일 대전 한밭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정창식 대책위 위원장은 “한 정치인의 작업대출 의심 사례에 대해 전수조사한다는 새마을금고는 수백의 피해자가 외치는 전세사기 전수조사에 대해선 묵묵부답하고 있다”며 전세사기에 대한 새마을금고의 무책임함을 비판했다.대책위는 대전지역 피해 건물 담보대출의 상당수가 특정 새마을금고에서 실행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금고 차원의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최근 독서실을 대체해 스터디카페가 대중화되면서 소피자 피해도 늘고 있다.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스터디카페는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해 소비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권을 구입하는데, 이 과정에서 환불 규정 등 이용 관련 안내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 간(2021∼2023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스터디카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74건으로, 2023년은 전년 대비 40.0% 증가했다.피해구제 신청 건을 분석한 결과, 불만 유형별로는 사업자의 ‘계약 해지 거부 및 위약금 과다 청구’가 85.6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도·전기 등 공공 지능형 검침 인프라 기술을 활용하고, 민간 부문의 통신데이터와 결합해 대국민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기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모델 창출 △기관별 빅데이터 결합·분석을 통한 위기상황 판단능력 제고 △공공·민간 부문 협업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체계 마련 등을
[충청투데이 박현석·강승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본사를 원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 박성효 이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갖고 이전 당위성을 피력했다. 박 이사장은 소진공은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성으로 둔 기관이 아니라며, 직원 근무 여건과 업무 효율성, 경비 절감 등을 들어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현재 이전 건물과 계약까지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가 진행 중이다보니 본사 이전을 철회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못 박았다.24일 박성효 소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