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중 대전에서는 모두 5421세대의 아파트가 분양 또는 임대 형태로 공급됐으며, 하반기에는 1만 4400여세대가 공급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7일 대전시가 발표한 '2004 상반기 아파트 공급내역 및 하반기 공급계획'에 따르면 상반기 중에는 주택공사가 981세대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한 것 외에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4440세대의 분양 아파트를 공급
노은2지구가 오랜 침묵을 깨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입주가 시작된다.지난 99년 대전시 유성구 지족·노은·하기·반석동 일원 156만 6087㎡(47만 4000평)의 너른 대지에 '미래형 전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대역사(大役事)를 시작한 지 5년여 만의 일이다.2006년 7월 말까지 이 지구 내 14개 블럭에는 9072세대 2만 8115명의 인구가 입주할 계
이달 중 대전지역 아파트 총 세대 수가 22만(사업승인 기준)을 돌파한다.대전시가 7일 발표한 관내 공동주택현황에 따르면 6월 15일 현재 대전지역의 아파트는 모두 464개 단지, 2788개 동, 21만 9891세대로 22만 세대가 되기까지 109세대가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이달 중 109세대 이상 물량의 신규 사업승인이 이루어지면 대전지역 아파트 총
지역의 중견 주택건설업체와 분양자들이 잔금 납부 기일이 다가오면서 '속앓이'를 하고 있다.특히 30평형대 미만을 중심으로 1가구 2주택 이상을 구입한 분양자들의 잔금 납부 연체가 늘면서 중소평형 위주로 공급해 온 중견 건설사들의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다.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자들의 분양 대금 납부는 물론, 잔금 납부 등의 연체 사례가 나타나면서 건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월 개정된 측량법에 따라 이달 21일부터 공공 및 일반 측량업무를 충청권 3개 시·도로 이양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규 측량업 등록을 비롯해 기존 업체들의 측량 관련 업무도 앞으로는 각 시·도 측량업 담당부서를 방문, 처리해야 한다.7일 현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등록된 측량업체는 312개로 지역별로는 ▲대전 26개 ▲충남
행정수도 입지로 사실상 확정된 공주·연기 일대의 토지 소유주 절반 이상이 외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외지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는 대부분 대형 필지들로 일부 지역은 전체 토지 면적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공주시와 연기군에 따르면 행정수도 입지로 사실상 낙점된 장기면과 금남면, 남면, 동면 지역의 토지 소유주 거주지를 분석한 결과, 외지인들이
금성백조주택을 비롯해 대우건설과 제일건설 등 3개 시공사와 에니텍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와 하우엔지니어링, 도원엔지니어링 등 3개 감리사가 대전시로부터 우수 시공업체 및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노은2지구에 536세대의 예미지아파트를 시공 중인 금성백조주택은 신기술을 적용해 환경친화적 시공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업체를 협력업체로 활용
지역의 일부 상가와 주상복합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가 이하로 가격이 떨어져 자산가치가 마이너스인 소위 '깡통' 부동산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부동산 침체기 때 나타나는 전형으로 최근 대전지역 내 일부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심심찮게 나타난다.최근 2년여간 분양 물량이 쏟아진 주상복합아파트 시장은 매수세가 끊기면서 깡통 상품이
신행정수도 입지로 연기·공주 일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인접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지역별로 매물 철수와 계약 해지 사례가 발생하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호가 위주로 가격이 급상승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시와 연기군 북부 지역, 공주시 동부 지역, 청원군 서남부 지역 등지에서 부동산 시장이 술렁거릴 움직임이 감지되고
7월 1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의 수가 2001년 5월 이래 최대치라고 밝혔다. 대전도 예외일 수는 없어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1998년 분양가 자율화 조치 이후 촉발된 수도권과 지방을 두루 휘몰아쳤던 부동산 열기가 식어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미분양 상황을 곰곰이 추억해 보
◆미분양 주택의 이?柴뻬?통장 필요 없어, 중도금 무이자 등의 조건도 적극 활용 미분양 주택의 구입은 목돈이 부족한 수요자가 대출을 안고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다만 중도금을 감당할 수 있는 자기 자본비율과 고정수입이 관건.미분양 주택업체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계약금을 분양 당시보다 인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또 중도금을 무이자
올 들어 두번째 하향 곡선을 그렸던 대전의 아파트 가격이 일주일 만에 회복됐다.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전국적으로 0.1%가 하락한 가운데 대전은 가격변동이 나타나지 않았다.이로서 대전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3월 초 일시적 가격 하향이 나타났다가 이내 회복된 데 이어 두번째로 단기 하락했다가 복구되는 양상이 빚어졌다.그
최근 수년간 과다 공급이 지속되면서 충남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고 있다.4일 충남도가 발표한 5월 말 현재 도내 미분양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전체 4658세대가 주인을 찾지 못한 상태고, 이 중 1539세대는 이미 준공을 마치고 입주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도내 미분양 아파트 수는 지난 2002년 말 현재 2270세
3만 7000여평에 걸쳐 주택재개발을 꿈꾸고 있는 중구 대흥1·2구역의 재개발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정식 설립 인가를 받는 등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4일 중구와 대흥1·2구역 주택재개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2개 사업지구의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5월 18일 중구로부터 정식 설립 승인을 받았다.현재 정식 조합설립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접
지난 한 주간 대전지역 부동산 중 아파트 매매와 전세, 토지는 매물이 증가한 반면 상가는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가장 민감한 아파트의 경우 지난주에 이어 매물 증가가 계속됐지만 증가율은 크게 감소했다.이는 행정수도 입지 발표가 임박하며, 각 소유주들이 관망세로 방향을 선회하기 때문인 것으로 비쳐진다.한화리츠가 분석한 주간매물조사에 따르면 대전
신행정수도 후보지 4곳이 발표된 이후 충청권 주택 시장은 후보 예상 지역의 경우 잠잠한 데 반해 그 밖의 지역은 매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행수 후보지 발표 이후 충청권 부동산 시장은 매도 호가가 급등하거나 매수 문의가 쇄도하는 등의 눈에 띄는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대 전이전에 따른 주택 수요 증가 등의 기대심리가 작용, 매수
㈜성미개발(대표이사 최용선)이 최근 임대분양하기 시작한 당진군 원당택지개발지구 내 '터미널 프라자'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권리금 없이 황금상권에 점포를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수익성, 투자성, 안정성 등 성공 투자의 기회가 되고 있다.또 한보철강 정상 가동, 고대·부곡공단, 석문공단, 6개
앞으로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대 50평형에 달하는 중형 규모의 장기 임대주택이 등장한다.지금까지 장기 임대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5㎡(분양면적 35평형 전후) 이하로 국한됐지만 정부는 이를 개선해 최고 149㎡(분양면적 50평형대)까지 대폭 확대키로 했다.정부는 2일 건설경기 연착륙 방안을 발표하며 전용면적 25∼45평(분양면적 30∼50평형) 규모의
올 하반기 중 충청권 비투기과열지구 내에서 9000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2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충청권 비투기과열지구 내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17개 단지에 9362세대로 조사됐다.충남지역에서는 9개 단지에 모두 5651세대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이달 중에는 광명주택이 보령시 동대동(349-15) 일대에 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