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만 가구의 주택 건설 실적을 보유한 매머드 건설업체인 현대산업개발이 대전 동구 '가오택지개발지구' 내 1블록에 I' PARK(아이파크) 696세대를 분양한다.가오 택지개발지구는 충남 공주·연기와 자동차로 40여분 거리로 신행정수도 배후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곳.현대 아이파크는 15∼20층, 12개 동 규모에 스카이라인을 적용했으며 36A평형 284세
올해 상반기 중 대전에서 공급된 아파트 물량은 모두 5421세대로 전년도 동기 1만 233세대의 53%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에는 분양 4440세대를 비롯해 임대 981세대 등 모두 5421세대가 공급됐다.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분양 8112세대와 임대 2121세대 등 모두 1만 233세대가 공급됐던 것과 비교할 때 절
정부가 내년 2월 시행을 목표로 중개업자의 부동산 실거래가 통지를 의무화하는 부동산중개업법을 개정하려는 것에 대해 양대 협회를 중심으로 일선 중개업소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중개업 종사자들은 정부가 세제개편이나 세율 조정 등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뒷전으로 한 채 중개업자들에게 실거래 가격 신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를 앞세워 법개정의 부당성
최근 대전지역 주택 전문 건설사로 급부상 하고 있는 두양종합건설(대표 장정호)이 서구 만년동에 128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리체스'를 분양한다.최근 조성 공사가 한창인 엑스포공원 남문 주차장 위치의 18만평 대규모 수목원을 내집 정원처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리체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두양건설은 소개하고 있다.더욱이 리체스는 건축법이 강화되기 이전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과 경기침체로 인해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네티즌들 대부분은 이 같은 하락세가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최근 아파트값 하락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내년 상반기부터 시세가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26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집값 하락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올 상반기 충청지역 아파트 분양이 급증하면서 전체 분양 실적이 작년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상반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공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 충청권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배 수준에 달하는 아파트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분양 보증 실적을 집계한 결과, 민간 건설업체가 일반 분양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는 새로운 규제가 가해지기보다는 기존 규제지역에 대한 해제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부터 지속된 각종 규제가 부동산과 건설관련 업종의 손발을 꽁꽁 묶어 경기 활성화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또 대전시와 5개 구를 비롯한 전국의 각 지자체가 각종 규제책을 해제해 줄 것을 중앙 정부에 강력 요구하고 있는 것도 신규 규제지역을 확
초강세를 이어가던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향 조정 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했다.아파트 가격의 하향 조정은 아직까지 일반적인 현상은 아니지만 전문가들은 곧 대전 전역으로 확대될 것이란 예측을 내놓고 있다. ▶관련기사 12면특히 지난해 과열 분위기 속에 치솟았던 주상복합아파트의 분양권은 가격 폭락을 거듭해 거래가 실종된 가운데 프리미엄이 사실상 사라졌다.업계에
아파트 매매와 전세를 비롯해 토지까지 대전지역 부동산 각 분야의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기업 한화리츠의 주간 매물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대전지역 중개업소에 접수된 매물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아파트 매매 물건이 1.7% 증가한 것을 비롯해 아파트 전세 3.7%, 토지 3.5%의 증가율이 기록됐다.아파트 매매 물건의 경우 중구(-2.4%)와
당진∼천안간 45㎞와 천안∼오창간 30.7㎞의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타당성 조사가 연내 발주될 전망이다.또 당진∼대산간 24.3㎞의 신설도 장기적인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잡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건설교통부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정책질의 답변서에 따르면 이들 구간을 비롯해 향후 31개 노선 총연장 2400여㎞의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음성
모두 523세대를 분양한 유성 장대동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의 청약에 523건이 접수돼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355세대인 35평형의 경우 무주택 우선 공급에 11건의 청약이 접수된 데 이어 1순위에서 388건이 접수돼 1순위자 순수 경쟁률은 1.13대 1을 기록했다.110세대인 49평형은 1순위에서 28건이 접수된 데 이어 2순위에서 223건
천안시 불당지구에서 이달부터 연내에 4500여세대의 아파트가 집들이를 시작한다.이 같은 대규모 입주 물량이 하반기에 쏟아지면서 천안지역 아파트 매매 및 전세 시장의 약세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하반기 중 천안 불당지구에서 입주를 본격화하는 아파트는 모두 5개 단지 4527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5일
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이 오는 28일부터 청약접수를 시작할 가오지구 아파트 분양에 예비 입주자를 비롯한 건설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가오지구가 택지개발지구로 장차 동남부권 개발의 중심축이라는 긍정적 측면과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동구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취약성이 공존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산에 이어 9월 초 분양을 계획하고 있
대전 서남부권 2·3단계 개발 예정지의 통합개발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대전의 마지막 신대륙으로 지칭되는 서남부권지구는 모두 465만여평으로 현재 이 중 1단계 사업지구로 지정된 184만평에 대해 개발을 진행하기 위한 최종 단계인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대전시는 2·3단계 예정지(281만평)에 대한 개발일정을 2010년 이후로 잠정 계획하고 있지만 최
내년 7월부터는 도시민들이 사실상 무제한 농지를 사들일 수 있게 된다.농림부는 도시민들이 영농계획서를 제출하고 농지 취득자격 증명을 받아 농지를 구입한 뒤 이를 농지은행을 통해 전업농 등에게 5년 이상 임대하면 농지를 무제한 살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농지법 개정안을 23일 입법 예고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그동안 주말농장 및 체험농장
대전·충남 지역에서 1년6개월 새 1억원이 넘는 아파트가 45%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22일 부동산포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대전·충남 지역 19만여세대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모두 139개 평형 13만 361세대의 평균 매매가가 1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월 8만 9945세대보다 4만 416세대가 증가하면서 4
건설교통부는 골재공영관리제 신설을 골자로 하는 골재채취법 개정안을 마련해 22일 입법 예고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 개정안은 국회 통과 절차를 거쳐 내년 5월경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개정안은 건교부 장관이 골재채취단지 및 단지 관리자를 지정, 단지 관리자가 골재채취 및 환경 복구 등을 총괄적으로 책임지도록 하는 골재공영관리제를 도입토록 하고 있다.
관리지역(구 준농림 및 준도시지역) 내 택지개발 최소면적 기준이 완화된다.건설교통부는 택지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리지역 내 택지개발 최소 면적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오는 10월 무렵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개정안은 현행 30만㎡ 이상으로 규정된 관리지역 내 아파트개발 최소면적
충남지역 건설 및 설비 관련 4개 협회가 일선 시·군의 입찰 참가 수수료 폐지를 위한 공동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박성배)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이병권),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남지회(회장 허헌), 대한설비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성구열) 등 4개 단체는 21일 대전 둔산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도내 지자체들
같은 시기에 대전에서 분양에 돌입한 '장대푸르지오'와 '용운마젤란21'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가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21일 대우건설과 ㈜태평개발에 따르면 20일과 21일 각각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 결과, 장대푸르지오는 일부 평형이 마감된 데 반해 용운마젤란21은 저조한 청약률을 보였다.33평형 단일평형에 전체 210세대 규모인 마젤란21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