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부동산 중개업소가 신행정수도 후보지, 신도시 조성 등으로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도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도내 부동산 중개업소는 2481개로 지난 1/4분기 2144개보다 337개소나 증가했다.시·군별 증가 추세를 보면 ▲당진군(216→290)이 74개로 가장 많았고 ▲아산시(325→388) 63개 ▲예산군(64→122) 58개 ▲천안시(779
현대건설이 조성한 서산 간척지 B지구 내 호수 주변 필지가 일반에 선착순으로 분양된다.현대성재영농조합㈜은 1·2차에 이어 3차분인 서산 간척지 B지구 내 현대서산 농장 및 태안반도 관광지와 부남호수가 인접한 농지를 일반에 선착순 분양한다.이번에 분양되는 농지는 300평 기준으로 총 분양가는 1440만원이며,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양도와 상속 및 증여가 가능
신행정수도 발표 이후 2주간 대전지역 아파트시장은 매매의 경우 상승세인 반면 전세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일 대비 16일 기준으로 2주간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0.18%의 변동률을 기록, 2주 전(0.02%)과 비교해 상승폭이 커졌다.전세시장은 2주간 0.33%의 하락세를 보였다.▲ 매매=지역별로는 중구가 0.
대전지역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공실률 상승에 이어 월 임대료도 하락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오피스빌딩 조사업체인 샘스는 대전지역의 올해 2/4분기 오피스빌딩에 대한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전분기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12.6%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이는 금융수요를 비롯해 공공수요 감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 결과 발표 이후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조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사실상 신행정수도로 낙점된 공주·연기 지역 인근 부동산 시장은 한동안 뜨겁게 달아올랐던 이달 초에 비해 현재 매수·매도자간 거래 공백 상태로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이주자 택지 지급 기준 강화와 연기, 공주, 계룡 등 인근 지역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투기 방지대책이 잇따르고
내년 3월 무렵부터 원가연동제 시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두 가지 제도에 활용될 아파트 표준건축비가 상향조정될 전망이다.현재 적용되는 표준건축비는 평당가 230만원 전후로 실제 투입되는 공사비에 비해 크게 낮아 원가연동제에 적용할 경우 건설사들의 손실이 우려되는 수준이다.이에 따라 건교부는 실제 투입되는 공사비와 표준건축비를 비교 분석해
유진기업㈜(대표 유경선)이 대전시 동구 용운동에 신축될 '마젤란21' 아파트를 분양한다.마젤란21은 33평형 단일평형으로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에 모두 210세대.평당 분양가가 510만원대이며 도시개발 사업지구 인근 청정 뉴타운지역에서 신축,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06년 개통 예정
대전지역 분양시장에서 플러스옵션제를 적용해 공급되는 아파트가 등장했다.19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둔산동에서 견본주택을 개장한 유성구 '장대 푸르지오'와 동구 용운동 '마젤란21' 아파트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플러스옵션제를 적용해 분양에 돌입했다.플러스옵션제는 가구제품과 가전제품 및 위생용품 등이 분양가 산정시 제외되고 수요자가 원할 경우에만 별
충청지역 아파트 분양권 웃돈이 수도권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부동산포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충청권의 전매 가능한 분양권 28개 단지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웃돈 비율을 조사한 결과, 분양가의 평균 33% 수준에서 웃돈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양가가 2억원이라면 웃돈이 6600만원이 형성돼 전체 아파트값은 2억 6600만원인 셈.이는 수도권
일선학교의 방학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전세시장에 방학특수(特需)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예년의 경우 여름방학을 앞둔 7월 초부터 전세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기가 살아나고, 가격도 상향 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올해는 7월이 시작된 지 20일이 넘도록 특수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오히려 전세 매물이 중개업소에 쌓이는 역전세란이 벌어지며 가격이 하향 조정
우리나라 국민들은 세계 어느 나라 국민보다도 주택 소유에 대한 집착이 강한 편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지극히 부족한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하지만 선진국은 사정이 달라 임대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정부는 주택보급 확대를 통해 주택가격의 상승을 억제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해 11월 '국민임대 특별법'을 마련하고 저소득층을 위해 20
경덕중·고교와 청룡아파트, 아리랑가구백화점 등으로 둘러싸인 대전 동구 홍도동 91-47번지 일원 1만 1600여평의 부지에 4개 단지로 구성된 680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선다.3년여 전부터 아파트 건립이 추진된 이 일대의 부지는 최초 사업 구상자인 ㈜라시도가 지난해 연말 신동아건설로 시행권을 넘기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신동아건설은 이 부지에 아파트를 건립하
내달 대전에 1100세대가 넘는 입주 물량이 쏟아진다.6월(2743세대), 7월(1180세대)에 이어 3개월째 매달 1000세대가 넘는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올 하반기 지역의 주택 가격 안정에 다소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18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내달 대전에서 4개 단지에 모두 1176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노은지역에서는 내달 1일 고
행정수도 예정지 1순위인 연기·공주와 최단거리인 유성구 장대동에 대우건설이 562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호남고속도로 유성 IC와 맞닿아 있는 장대동 산4-7번지 일대에 건립되는 푸르지오는 행정수도 후보지와 각 후보지별 평점이 발표된 이후 대전에서 처음 선보여지는 아파트 분양 물량이다.10∼15층 규모의 10개 동으로 구성된 장대 푸르
최근 주택시장이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단독과 연립 등의 주택매매가격지수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아파트를 제외한 지역의 기존 주택 매매시장은 냉기가 감돈다.16일 국민은행의 6월 말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대전지역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97.9로 지난해 11월 100.1을 정점으로 6개월째
지정 후 6개월이 경과하고 최근 3개월간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면 투기지역 해제 대상이 된다.또 투기지역 내에 위치한 부동산이라도 가격이 오르지 않은 소형 물건인 경우 실거래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재정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기지역 지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지금까지는 투기지역 해제와 관련된 명
행정수도 후보지에 대한 평점 결과 발표 후 대전에서 이루어지는 첫 분양시장에 수혜 가능성이 반영돼 나타나고 있다.16일 대전에서는 지난 4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에 2개의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동시에 문을 열었다.하지만 예비 청약자들의 발걸음은 행수 후보지와 인접한 아파트에 집중됐다.이날 문을 연 2개 모델하우스의 아파트 건립지는 각각 유성구 장대동과 동구
4개 행정수도 후보지에 대한 평가 결과가 발표된 이후에도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은 별다른 가격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개 후보지 중에 연기·공주와 공주·논산 지역은 대전과의 거리가 가까워 나머지 2개 지역에 비해 높은 평점을 받을 경우, 대전의 아파트 가격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연기·공주 지역이 현격한 점수 차로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 결과 이후 수혜지역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전시 서구 둔산지역과 유성구 노은지역 부동산 시장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행수 후보지 평가 결과 발표 이후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은 서구 둔산 '흐림', 유성구 노은 '맑음'으로 나타나는 등 대조를 보이고 있다.최고의 '블루칩' 지역으로 최근까지 부동산 수요자들의 기대주였던 둔
공급 과잉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천안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지속 하락하고 있다.매매가의 경우 아직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전세가는 하루가 다르게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충청권 행정수도 이전의 호재가 작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처럼 천안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엄청난 물량이 준공돼 입주가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