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주간 아파트값 동향 … 매매는 변동없어

올 들어 두번째 하향 곡선을 그렸던 대전의 아파트 가격이 일주일 만에 회복됐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전국적으로 0.1%가 하락한 가운데 대전은 가격변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서 대전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 3월 초 일시적 가격 하향이 나타났다가 이내 회복된 데 이어 두번째로 단기 하락했다가 복구되는 양상이 빚어졌다.

그러나 매매가격 변동의 선행지수가 되는 전세가격은 한 주간 0.5%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가격의 경우 최근 하향세가 이어져 한 달 전과 비교할 때는 무려 1.2%가 떨어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들어 대전의 집값이 하향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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