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로 수백억원의 연매출을 올렸던 기업인으로 금산지역은 물론 대전과 충남지역 건설자재 및 각종 생산업을 비롯한 레미콘 업계의 대부로 40여년간 30여개의 다양한 직종에 사업을 경영해 오면서 파란 만장한 삶을 살아온 강상학 목사(64, 금산중부교회)가 목회자로서는 늦은...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소액 투자로 얼마든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관리, 전원주택 조성, 실내인테리어, 카라반제작, 리조트와 펜션을 시행·시공하는 종합부동산 회사인 ㈜태성아이앤티 최종인 대표이사는 “더 하락하기 전에 부동산의 답을 알아야 ...
충북의 한 70대 장애인(지체장애인 1급) A 씨는 40년동안 마을 주민과 어울리지 못했다. 자신의 몸이 성치 않아 주민들과 어울리는데 자신감이 없었다. 마을주민들 역시 A 씨를 외면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파출소장이 찾아 와 불편한 게 없느냐며 물어 왔다. 그는 파...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54개 산업단지를 관리하며 605조원의 생산과 2230억불의 수출을 가능케 한 기업 지원 전문기관이다. 1964년 구로공단에서 시작된 산업단지도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한지수(52) 충청지역본부장은 향후 50년 우리나라...
안기호(70) ㈜대전프뢰벨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취임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중 대전지역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공동모금회를 지역 사회에 살아 숨쉬는 유...
“엘리트 배드민턴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이임 회장께서 이뤄놓은 많은 업적을 바탕으로 내실있고 화합하는 협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일 제12대 충남배드민턴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신철 신임회장(58·SH기업㈜ 대표이사·사진)의 소감이다. 한국배드...
곽승호(64) ㈜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대표이사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청주시에서 시설직 공무원이 오를 수 있는 최고위직인 도시관리국장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청주부시장 출신의 곽연창(66)...
충남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메김 할 내포신도시에 충남도청,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교육청 등이 이전한 지 2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충남 서해안권을 아우르는 상공회의소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가칭)내포상공회의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전용택...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온 황명선 논산시장은 꾸준한 기업유치는 물론 영외면회제 전면 시행과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우선 추진지역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연장안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면서 13만 논산시민들이 염원해 온 많...
“조직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로 앞으로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하겠다.”제8대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에 당선된 신임 성낙현(51·보은지역자활센터장) 회장의 포부다.성 회장은 앞서 지난 14일 열린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54명 중 81.5%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다...
▲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 각종 규제 개혁 해소 등 국무조정실 주요 업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의 하루는 너무도 짧다. 이른 아침부터 귀가 후 잠자리에 들 때까지 오직 국정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새정부 들어 국정과제, 규제개혁,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현안을 총괄하면서 매끄럽고 빈틈없
충북 음성 출신인 김동연 국무조정실장(57)은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으로서 국정과제를 총괄하고, 각 부처 간의 정책을 조율하는 조타수 역할을 하고 있다.공직사회에서 대표적인 입지전적 인물로 꼽히는 김 실장은 덕수상고 졸업 후 은행원으로 근무하면서 야간대학(국제대)을 다니며 입법고시(6회)와 행정고시(26회)를 동시에 합격했다.미국 미시간대에
충남지체장애인협회는 명실상부한 충남의 대표적인 장애인단체이다.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유가와 물가 급상승이란 불안한 국가경제와 장애인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장애인복지정책을 뒤돌아보면서 얼마나 불안과 절망이 다가오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장애인. 사회적 인식이 1990년대에 비하면 크게 개선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여전히 장애인들은 비장애인에 대한 치우친 눈길과 행동에 적잖은 상처를 받는다. 장애인을 배려해주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어렵지만, 정부의 대책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다. 몸이 불...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세종·충남도회는 1985년 전문건설업자들의 권익옹호와 업계발전을 도모하고 정부 위탁업무 등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2400여 회원사로 구성된 KOSCA 세종·충남도회는 지역경제발전과 전문건설인의 위상제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가 지난해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택환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활로를 찾아 동분서주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충남 16개 시군과 세종시를 두루 다니며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각 기관들에게 건의하는 등...
충북 청주시 상당산성과 청원 초정약수, 증평 율리를 연결하는 문화관광벨트 '세종대왕 힐링 100리길'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연계협력 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청주시·...
아산시에는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없는 마중택시와 마중버스란 독특한 대중교통수단을 볼 수 있다. 마중 교통체계는 농촌지역 등 기존 중·대형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을 연결하는 마중버스와 마중버스조차 운행될 수 없는 여건의 소외마을에 마중택시를 투입해 최단거리 환승 정...
아산시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7989만 2000원으로 전국 평균 2373만 5000원의 3.3배에 달하고 있다. 특히 경제규모는 충남 지역내총생산(76조 4000억원)의 27.9%인 21조 3000억원으로 천안시 18조원(23.5%), 서산시 9조원(11....
충남지방경찰청이 지난해 10월 내포신도시로 이전, 도민의 품으로 돌아와 첫 새해를 맞았다. 충남은 현재 서북부지역의 급속한 산업화와 더불어 세종 및 내포신도시 개발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 취임한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을 만나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