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현 “조직 변화 필요 … 위상 제고 전력”

성낙현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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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로 앞으로 위상을 높이는데 전력하겠다.”

제8대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에 당선된 신임 성낙현(51·보은지역자활센터장) 회장의 포부다.

성 회장은 앞서 지난 14일 열린 제13차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54명 중 81.5%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다.

한남대를 졸업한 성 회장은 장로회 신학대학원 석사, 숭실대 사회사업학과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청주대 사회복지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성 회장은 보은장애인연합회 부회장, 파랑새지역아동센터장,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보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보은 갈평교회 담임목사, 보은지역자활센터장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성 회장은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의 네트워크와 조직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로 앞으로 협회를 이끌어 가면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철수 기자 [e-mail]